평균 3.39불...추가 하락 전망
개솔린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독립기념일 연휴를 앞두고 메트로 일대 운전자들의 마음이 한결 가볍다.
애틀랜타개스프라이스닷컴(www.AtlantaGasPrices.com)에 따르면 1일 오전 기준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 개솔린 평균 소매가격은 3.39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이 가격은 한 주 전의 메트로 평균 3.45달러, 한 달전 3.50달러보다 꾸준히 하락한 것이다. 전국 평균 개솔린 가격은 1일 오전 기준 3.50달러로 메트로 평균보다 갤런당 10센트 이상 높다.
또한 전국자동차연합(AAA)에 따르면 독립기념일 연휴에는 동남부 일대 개솔린 가격이 추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반가운 소식이 연휴를 맞아 장거리 자동차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조지아 주민들에게 들렸다. 한편 상기 웹사이트에 따르면 11580 Jones Bridge 로드와 Kimball Bridge 로드 교차로에 소재한 존스크릭의 셸(Shell) 주유소에서 갤런당 3.17달러로 저렴하게 개솔린을 공급하고 있다.
박언진기자 ejpark@atlant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