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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리스 한인학생 이민 3년만에 하버드대 합격

by 조선일보 posted Jun 1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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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리스 한인 학생 미국 이주 3년만에 하버드대 합격>3년 전 혼자서 미국에 온 한국 학생이 집 없이 친구 집에 얹혀살다가 하버드대학에 합격해 미국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화제의 주인공은 뉴욕 롱아일랜드 서폭카운티 사우스헌팅턴의 월트위트먼 고등학교에 다니는 찬 강(Chan Kang·20) 군으로 미국 NBC 방송은 지난 6일 강 군의 감동적인 사연을 소개했다.

NBC에 따르면 강 군이 미국에 온 것은 17살이었던 3년 전이었다. 도착 당시 영어를 거의 할 줄 몰랐던 강 군에게 지난 3년은 힘든 시기였다.

남편과 이혼하고 한국에서 강 군을 키우던 어머니는 아들을 미국에 있던 아버지에게 혼자 보냈지만 아버지는 강 군을 남겨두고 떠나 버렸다.

강 군은 "아버지가 떠나도 놀라지 않았다"고 NBC에 말했다.

그는 아버지가 떠난 이후 친척 집에서 살게 됐지만 이마저 어려워져 여기저기 거처를 옮기면서 혼자 힘으로 공부해야 했다.

강 군은 "두려웠지만 내가 해야 할 일을 하면 무서울 게 없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노력했다"고 NBC에 밝혔다.

그의 노력에 감동을 한 주민들과 학교는 강 군을 돕기 시작했다. 그에게 안경을 사주고 그의 유일한 등·하교 교통수단이었던 자전거가 고장나자 고쳐주기도 했다. 강 군 친구의 한 부모는 마땅한 거처가 없던 그에게 함께 살아도 좋다고 허락해 현재 같이 지내고 있다.

강 군은 수줍어하고 내성적인 성격이지만 많은 친구를 사귀었다고 NBC는 소개했다.

음악은 강 군이 어렵게 지난 3년 동안 탈출구 역할을 했다.

강 군은 학업 성적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학교의 '내셔널 아너 소사이어티'(National Honor Society) 회원으로 뽑혔고 피아노 등 음악에도 재능이 있어 학교 밴드에서 활동했다고 지역 언론들은 밝혔다.

NBC는 "강 군과 주변의 노력이 하버드대학 전액 장학생이라는 결실을 맺었다"고 전했다.

월트위트먼 고등학교의 한 교사는 "강 군이 하버드를 포함해 몇몇 아이비리그 대학에 지원했는데 하버드에 합격했다"고 자랑스러워했다.

NBC는 "강 군이 대학에서 음악과 수학을 전공하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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