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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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신학대학 유학비자 승인심사 강화

by 조숙희기자 posted Aug 1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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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국대사관, 신학배경 없는 신청자 비자거부 크게 늘어

E2비자도 까다로워져...투자외 다른 목적 여부 철저히 심사 

 

 

최근 한국에서 미국 내 신학대학 진학을 위해 주한미대사관에 신청한 유학비자(F1)가 거부당하는 사례가 늘어 주목된다.

한인 변호사업계에 따르면, 주한미대사관이 미국 내 신학대학 유학을 목적으로 F1비자를 신청했을 때 종전보다 엄격한 규정을 적용해 심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신학공부나 목회에 대한 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이 미국 내 신학대학 공부를 위해 F1비자를 신청한 경우, 담당영사가 신청자의 학업에 대한 진정성 등을 전보다 엄격하게 조사하고 있다.

위자현 변호사는 한국에서 목회한 경험이 있거나 신학공부한 사람들이 미국에서 석, 박사 학위 공부를 위해 유학하려는 경우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최근 주한미대사관에 새로운 담당영사가 부임한 이후 신학적 기반이 없는 사람이 미국 내 신학공부를 이유로 F1비자를 신청한 경우, 거부당하는 사례가 종전 대비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위 변호사는 이민국이 미국에서 신분변경한 한인 이민자들 중 신학공부를 이유로 F1비자로 처음 미국에 입국한 케이스가 많다는 수치를 갖고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학적 배경없는 한국인들의 미국 내 신학대 유학을 목적으로 신청한 F1비자 승인에 대한 전망이 밝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인들에 대한 미국 투자(E2)비자 승인도 강화됐다.

최영돈 변호사는 미 이민국은 F1비자, E2비자 등 신청자들의 조건이 비자 신청의 본래 목적과 부합되는지 여부를 보다 엄격하게 조사하고 있다“F1비자의 경우, 신청자의 조건상 조기교육이나 영주권 취득 등 다른 목적이 예상되면 승인이 어려울 것으로 E2의 경우, 본래의 투자 목적이나 조건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거부될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조숙희기자 cho@atlant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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