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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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세와 2세가 손잡고 뛴다"

by 조숙희기자 posted Mar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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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부체육대회 한인사회 대화합 잔치로 꾸며져

[인터뷰] 박기철 동남부체전 총괄본부장


제34회 동남부 한인 체육대회가 한인사회 대화합의 잔치로 꾸며진다.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이근수)는 6월6일-7일 스와니 피치트리리지고교에서 제34회 동남부 체전을 마련한다. 올해 동남부연합회는 6일 전야제와 개막식을 함께 개최해 동남부 한인사회가 모두 참여하는 행사로 치를 예정이다.(문의=423-280-7700)
지난 3월15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박기철 동남부체전 총괄본부장(테네시한인회연합회장)은 "올해 개막식을 전야제와 함께 개최해 과거 선수단이 없어서 참석하지 못했던 지역 한인회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라며 "개막식에는 조지아주, 애틀랜타시, 귀넷카운티 등 주요 정부기관 관계자들이 초청될 것으로 전야제의 경우, 각 지역 한인회의 장기자랑 순서로 꾸며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남부체전 경기종목은 축구, 농구, 배구, 족구, 탁구, 테니스, 태권도, 육상, 수영, 배드민턴, 줄다리기, 볼링, 골프 등 13개 종목이다. 시범경기로 작년에 이어 유소년축구대회가 마련된다. 
체전 경기장으로는 주 경기장 외 볼링장(브론스위크존), 골프장(애팔래치 트로피클럽), 테니스장, 수영장 등이 있다.
박회장은 "올해는 주경기장인 피치트리리지고교 시설이 풀 가동돼 작년보다 경기 진행이 원활할 것"이라며 "경기집계 또한 본부와 각 경기장간 실시간 집계를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진행되도록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올해 체전 예산규모는 7만5000달러 상당이다. 체전 스폰서는 메인스폰서(1만달러 이상), 골드(5000달러 이상), 실버(3000달러 이상) 등 총 6개 등급으로 나눠지며 등급에 따라 부스, 배너, 책자광고 등을 통한 홍보가 제공된다. 박회장은 "이미 재외동포재단에 체전 후원금 3만달러를 요청해놓은 상태"라며 "앞으로 대형교회와 한인 및 한국기업을 방문해 후원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남부연합회는 체전 때 자원봉사할 한인들을 모집하고 있다. 봉사자들은 각 경기장에 흩어져 경기 진행을 돕게 된다.
박회장은 "봉사자들은 많을 수록 좋으며 특히 차세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며 "오랜기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즐겁고 아기자기한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조숙희기자 cho@atlantachosun.com

박기철70.JPG
박기철 회장이 체전 준비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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