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새 출발을 축하합니다”

by 박언진기자 posted Dec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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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텍 등 주요공립대 졸업식 거행

통상 대학교 졸업식은 꽃이 화창하게 피는 5월이라고 생각하지만 겨울에도 사회로 진출하는 사회 초년생들이 적지 않다.

조지아 주요 공립대학교들이 가을 졸업식을 무사히 치뤘다고 애틀랜타비즈니스크로니클지(ABC)가 최근 보도했다. 우선 조지아텍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에 걸쳐서 졸업식 행사를 열었으며 조지아대학교(UGA)는 16일, 조지아주립대(GSU)는 14일 졸업식을 개최했다. 조지아텍에서는 1100명 이상이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842명은 석사학위, 232명은 박사 학위를 각각 받았다. 조지아텍의 수학과 교수인 로빈 토마스 교수와 매릴랜드대학교의 프리맨 A.흐라보스키 총장이 사회에 막 입문하는 졸업생들을 격려하는 기조연설을 맡았다.

애슨즈에 본교를 둔 UGA에서도 1649명의 학부생들과 1108명의 대학원생들, 총 2757명이 학위를 받았다. 앤드류 잭슨 대통령에 대한 책으로 퓰리처 상을 수상한 존 메캄 기자가 연사로 등장했다. GSU에서도 3700명 넘는 학생들이 가을졸업식에서 학위를 받았다.

박언진기자 ejpark@atlant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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