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체인, 패밀리 엔터테인먼트센터 오픈
경기가 회복되면서 꽁꽁 묶어두었던 여가와 레저 부문의 지출을 늘리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산업 부문도 본격적인 기지개를 펴고 있다.
텍사스 댈러스에 본사를 둔 유명 종합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센터 ‘메인 이벤트’가 스와니에도 오픈했다고 14일자 귀넷데일리포스트지가 보도했다.
메트로 애틀랜타에서는 3번째로 오픈한 스와니 메인 이벤트는 노스폴트 파크웨이에 소재하고 있으며 화요일부터 목요일, 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밤12시 자정까지, 월요일과 금요일은 오전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새벽2시까지 영업한다. 그러나 지역 학생들이 방학을 하게 되면 오전 9시부터 오픈한다. 한편 메인이벤트는 지난 2014년 6월 알파레타에서 메트로 애틀랜타 1호점을 오픈했다. ‘메인 이벤트 엔터테인먼트 센터’는 볼링과 당구, 서바이벌 게임장과, 비디오 게임, 무료 Wi-Fi, 다이닝 옵션 등의 다양한 종합 여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인 이벤트는 메트로 애틀랜타의 3개 센터 외에는 오클라호마 시티와 털사, 샌안토니오 센터 등 전국적으로 30여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박언진기자 ejpark@atlant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