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휴대폰으로 찍은 작품도 있어요”

by 김중열기자 posted Dec 0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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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동, 정기전시회...무료 가족촬영도

아틀란타사진동호회(이하 아사동)이 작품전시회를 오는 11일까지 둘루스 카페로뎀에서 개최한다.
사진이라는 매체는 글과 동영상과는 다른 감성을 전달하는 특징이 있으며, 아사동은 이런 사진이 좋아서 모인 생활 사진사들의 모임이다.
이번 전시회는 30여명의 작가들이 ‘민들레 자매의 속삭임’, ‘Red Flower', 'New Yorks, 2016', '푸른하늘 은하수’ 등 40여점을 출품했다. 지역사회 환원 차원에서 불우이웃돕기에도 나서 작품당 5달러씩을 기부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 3, 4일에는 전시회장을 찾은 한인들에게 무료 가족사진도 찍어줬다.
오는 10, 11일에도 시니어를 위한 장수사진, 가족사진을 찍어서 무료로 인화해 제공할 예정이다. 
아사동은 남녀노소, 실려고하, 장비귀천의 구분이 없으며, 정기출사, 실내모임, 주말출사, 소그룹 강좌 등의 모임이 있다. 
정기실내모임은 매월 첫째 목요일 오후7시에 개최되며 정보교류 및 강좌가 진행되고 정기출사는 매월 넷째 주말에 시행된다. 소그룹모임으로는 카메라조작 기초반, 조명 실습반, 라이트룸 소프트웨어 강좌반, 사진 연구반 등이 있다.
지난 6일 닉네임 ‘투데이’로 활동하고 있는 아사동 회원(스와니)은 “‘번개’라고 주중에 모이기도 한다”고 전하고 “사진 장비의 구애받지 않고 휴대폰으로 촬영하기도 한다. 이번에도 휴대폰 사진을 출품한 작가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함께 촬영을 나가면 사진선배들이 여러 기술들을 가르쳐준다”며 “회원으로 가입하면 홈페이지나 각종 모임에서 부담없이 활동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회원가입은 홈페이지(www.asadong.org)에서 가능하며 회비는 없다.

김중열기자  jykim@atlantachosun.com

사진_DSC01591.jpg
지난 6일 사진작품 전시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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