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통일전략연구소 소장 윤승구(Victor S. Yoon) 목사(사진)가 지난 3일 자택에서 소천했다. 향년 75세.
고인은 콜럼비아신학교와 맥코믹신학교 등에서 교수로 재직했었으며, 앤드류 영 재단에서도 활동했었다.
지난해부터는 한반도통일전략연구소를 담당하면서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해 왔다. 지난 10월에도 서울에서 열린 학술대회와 통일기도회 등에 참석하고 귀국한 바 있다.
장례 일정은 △문상예배=12월 8일 오후8시 △영결예배= 12월 9일 오후12시30분이며 장소는 피치트리 장례식장이다.
(식장주소, 8일=5051 Peachtree Industrial Blvd. Norcross, GA 30092 △9일= 201 Morningside Dr Buford, GA 30518 △문의=678-896-8836)
김중열 기자 jykim@atlant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