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상승폭 전국 6위
메트로 애틀랜타 직장인들, ‘쥐꼬리 월급’이라고 너무 불평할 필요가 없겠다. 최근 통계자료에 따르면 애틀랜타의 페이체크 인상폭이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가장 최근의 연방노동통계청(USBLS)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으로 메트로 애틀랜타의 연간 임금 상승폭은 2.7%로 전국 평균 상승폭 2.3%보다 0.3% 높았다. 전국적으로도 6위로 상위권에 속했다.
한편 전국에서 가장 임금 상승폭이 높은 도시는 LA로 3.8%를 나타냈으며 1위는 뉴욕으로 3.2%를 기록했다. 이어서 순서대로 시애틀(3.6%), 산호세(3%), 미니어폴리스(2.8%)가 그 뒤를 이었으며 6위 애틀랜타에 이어서는 피닉스, 디트로이트, 시카고가 2.6%로 공동 7위에 올랐다.
박언진기자 ejpark@atlant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