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가장 많이 떠나는 도시 5위
애틀랜타, 이사도 많이 오는 도시이지만 정들기는 쉽지 않다?
신규 리포트에 따르면 애틀랜타가 주민들이 가장 많이 떠나간 도시들 중 전국 최상위권에 올랐다. 위스콘신주 매디슨에 본사는 둔 ABODO의 최근 리포트에 따르면 애틀랜타는 전국 50개 유명 도시들 중에서 주민들의 이주가 가장 많은 도시 5위에 랭크됐다.
연방센서스국의 ‘아메리칸 커뮤니티 서베이’를 조사한 리포트에 따르면 2014년 7월 1일부터 2015년 7월 1일까지 1년간 전체 주민들의 7.46%에 해당하는 주민들이 애틀랜타를 떠나 다른 곳으로 향했다. ABODO 리포트에 따르면 7.46%의 주민들이 떠나는 같은 기간 동안 유입되는 인구는 더 많아 전체적으로 오히려 애틀랜타 인구는 0.66% 증가했다.
박언진기자 ejpark@atlant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