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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연체료 새해부터 오른다

by 김중열기자 posted Nov 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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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X 38달러로...타 카드사도 인상 고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이하 AMEX)가 내년부터 연체 고객들에 대한 수수료를 올리기로 했다고 WSJ가 지난 29일 보도했다. 
연방 금융소비자보호청(CFPB)이 연체 상한선을 최근 올림에 따라 서로 눈치를 보던 카드사 중에서 AMEX가 첫 테이프를 끊었다고 이 언론은 전했다.
AMEX는 내년 1월부터 최근 6개월 이내 1회 이상 카드 사용액 지불을 연체한 고객에 한해 적용하는 수수료를 현행 37달러에서 38달러로 1달러 올리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2009년 제정된 카드 법(Card Act)에 따라 CFPB 연체 수수료의 상한선으로 지켜오던 37달러가 최근 38달러로 오른데 따른 것이다.
현재 체이스, 뱅크 오브 아메리카, 시티그룹, 디스커버리 등의 연체 수수료 상한액은 37달러이다. 신규 고객 확보에 걸림돌이 되기 때문에 이들은 수수료를 올리는 것이 부담스러웠으나, AMEX가 총대를 메면서 나머지 카드사들도 조만간 일제히 수수료를 올릴 것이라는 예상이다.
AMEX측은 “회원이 사용액을 제때 지불하지 않으면 이를 처리할 비즈니스 비용을 우리가 부담해야 한다”며 “다만 6개월 내에 2회 연체하는 고객은 거의 없기 때문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카드사 전체가 벌어들인 연체 수수료 등 페널티 개념의 수수료 총 수입은 114억달러로, 연회비 수입인 118억달러에 육박했다. 연회비 수익은 지난 2009년에 비해 절반가까이 줄어든 것이다. 
이에 비해 카드사들은 작년에 현금서비스 수수료로 251억 달러를 벌어 들였다.



김중열 기자 jykim@atlant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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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X가 최근 연체수수료를 38달러로 올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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