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년도 세금환급 늦어진다

by 김중열기자 posted Nov 2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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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납세자 사기탓...IRS, 강도 높은 심사 예고

새해에는 연방국세청(IRS)이 세금보고 서류 심사를 강화하면서 관련 환급액 수령이 예년보다 늦어질 전망이다.
IRS는 내년 세금보고 시즌 ‘근로소득 세액공제’(EITC)나 ‘추가 자녀 세금공제’(ACTC)을 신청하는 납세자들 대상으로 세금환급을 내년 2월15일까지 지연된다고 최근 밝혔다. 
IRS의 이번 조치는 일부 납세자들이 세금환급금을 기준이상으로 신청하는 사기행각이 갈수록 지능화됨에 따라, 관련 서류 심사를 강화하기로 한 것에 따른 것이다. 
IRS에 따르면 EITC 또는 ACTC를 신청하는 납세자의 50%정도가 자녀수를 늘리거나 소득을 축소하는 등의 방식으로 사기행각을 저지르고 있으며 이때문에 매년 200억달러 이상이 추가 지급되고 있다. 
이에 따라 IRS는 첨단 소프트웨어를 동원하는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히고 납세자 본인이 지급받는 세금환급금 중 일부가 EITC 또는 ACTC 수령액이라 하더라도 서류 심사가 종결될 때까지 세금환급금 전체의 지급을 연기한다고 전했다. 
이 같은 전체적인 서류 심사 강화로 정직하게 세금보고를 하는 납세자들도 세금환급이 예년보다 몇 주는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15년도 세금보고 시즌 납세자들이 올해초 지급받은 평균 세금환급금은 가구 당 2700달러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중열기자  jykim@atlant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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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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