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빌 지점 내달 10일부터 주말도 가능
로렌스빌 공립 도서관의 자가접근 시스템인 오픈 플러스(이하 오픈+) 서비스 이용 가능 시간이 확대된다고 귀넷데일리포스트지가 보도했다.
오는 12월 10일부터 로렌스빌 도서관에서는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전 10시까지 2시간, 일요일은 오전 8시부터 낮12시까지 4시간 동안 오픈+서비스 이용 가능 시간이 주말까지 확장된다. 현재 오픈+서비스는 평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 동안 가능한 상태이다.
노크로스에 본사를 둔 ‘비블리오세타(Bibliotheca)’가 담당하고 있는 오픈+서비스는 지난 6월 시작됐다. 18세 이상으로 건전한 대여 기록을 가지고 있는 귀넷 공립 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귀넷 공립도서관 15개 지점의 오픈+서비스에 5달러의 입회비를 내면 등록할 수 있다. 이 시스템에서는 오픈+카드 하나로 도서관의 모든 자료를 이용자 스스로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드를 소지한 주민은 카드판독기에 카드를 넣고 핀 번호를 입력하면 도서관내 모든 자료의 검색 및 이용이 가능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도서관의 오픈시각이 오전 10시인데 반해,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오전 8시부터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문의는770-978-5154로 하거나 지역 귀넷공립 도서관에서 직접 문의하면 된다.
박언진기자 ejpak@atlantachosun.com
귀넷공립도서관의 오픈+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