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인들의 따뜻함을 전달했습니다"

by 김중열기자 posted Nov 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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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아가페, 다운타운서 ‘사랑의 점퍼’ 300벌 전달

미션아가페(대표 제임스 송)가 추운 겨울을 맞은 노숙자들에게 위한 ‘사랑의 점퍼’ 나눔행사를 지난 27일 다운타운 소재 애틀랜타미션과 코카콜라 공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애틀랜타미션 센터에 모인 주최측과 교회, 단체 등에서 자원한 50여명의 한인 봉사자들은 오후 2시부터 에그롤을 비롯해 빵, 닭고기 등으로 수 백인분의 저녁 만찬을 준비했다. 
또한 주최측은 애틀란타미션 센터내 마약중독 재활중인 사람들과 외부 노숙자들에게 추운 겨울을 이겨낼 사랑의 점퍼 300벌을 전달했다. 
미션아가페는 점퍼와 저녁 만찬 외에도 공연으로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했다. 
특히, 한인 차세대 연주자들의 단체인 호프 존스크릭 오케스트라(HJC, 지휘 이성호)가 연주를 끝냈을 때는 노숙자들이 모두 기립박수를 치며 환호를 보내기도 했다. 또한 한인 K팝 댄스 팀의 공연도 큰 호응을 얻었다. 
제임스 송 대표는 “오늘, 쉘터 애틀랜타미션에서 300벌의 점퍼를 나눴다”고 전하고 “가까운 장래에는 노숙자 형제들이 변화하여 남들에게 나누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송대표는 노숙자들에게 “현재의 상황이 어렵고 힘들더라도 포기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꿈을 가지고 계속 전진해 나간다면 지금과는 다른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봉사활동에 동참한 김양희 씨(둘루스)는 “매번 올 때마다 느끼는 것은 나 하나는 작은 힘이지만 함께 하면 큰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김씨는 “우리가 받은 것을 남에게 베푸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라고 말하고 “우리가 베푸는 것에 노숙자들이 감사로 반응하는 것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 다른 한인 분들에게도 권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일부 봉사자들은 점퍼와 음식을 들고 코카콜라 파크 등으로 나가 노숙자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미션 아가페는 순수 비영리 한인 단체로서 지난 8년간 애틀랜타의 노숙자와 어려운 이웃에게 식사와 점퍼 등을 제공하며 사랑을 전하고 있다.(문의=770-900-1549) 


김중열기자 jykim@atlant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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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점퍼를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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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자들이 코카콜라 파크에서 음식과 점퍼를 나눠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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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C가 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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