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스쿨버스 감시카메라 드디어 효과?"

by 박언진기자 posted Nov 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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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카운티 하루 평균 적발건수 93건으로 대폭 감소 


“벌금의 위력, 이제야 슬슬 나타난다?” 
귀넷교육청의 스쿨버스 감시 카메라 장착이 어느덧 3년째를 맞고 있다. 귀넷교육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학년도 들어서 스쿨버스 정차 규정을 위반해서 발송된 고지서는 총 5976건이며 2015년 1월부터는 3만6507건이다. 처음 이 프로그램이 발족됐을 때 스쿨버스 정차 규정을 위반해서 적발되는 운전자들은 하루 평균 109명이었으나 지난해에는 100명으로 감소했고 올해에는 일 평균 93명으로 상황이 개선된 상태이다. 그러나 귀넷교육청의 목표는 하루에 한 명도 스쿨버스 정차 규정을 위반하는 운전자가 없는 것이다. 귀넷교육청의 대니 재딘 최고행정운영가(COO)는 “우리 목표는 위반 운전자가 단 한 명도 없어서 학생들이 스쿨버스에 탑승하고 내릴 때 확실하게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이 시범 시행됐을 2014년 후반에는 200여대 버스에 감시 카메라가 장착, 정차 규정을 위반한 운전자들에게 1000건 이상의 고지서가 발송됐다. 2015년 초반 프로그램이 본격 시행된 첫 두 달 동안은 무려 3451장의 고지서가 발송됐다. 한 주 평균으로 치면 431명의 운전자들이 적발된 것이다.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후 지난 8월 중순까지 귀넷 교육청은 스쿨버스 감시 카메라로 총 174만3476달러25센트의 부가 수입을 올렸다. 이 프로그램을 관할하는 외부 위탁 사기업인 레드플렉스(Redflex) 측은 342만7961달러66센트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귀넷교육청은 18만여명의 관내 공립학교 학생들의 안전 수송을 위해 운전자들에게 스쿨버스 정차 규정에 대해 협조를 계속 부탁하고 있다. 특히 지미카터 블러바드와 같은 다차선 도로들에서 스쿨버스 정차 규정에 적발된 차량들이 많은 것으로 확인돼 운전자들의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스쿨버스가 정차하면 진행방향 차량은 물론 반대방향 차량도 반드시 정차해야 한다. 중앙차선이 있거나 좌회전이 가능한 중앙도로가 있다하더라도 마찬가지로 정차해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티켓이 발부된다. 그러나 한가지 예외 규정이 있다.바로 중앙분리대가 있는 4차선이상의 도로이다. 즉 도로 중앙에 콘크리트 등 어떤 물리적 장애물이 있으면 스쿨버스의 반대편 차선의 차량은 스쿨버스 정차에 관계없이 주행할 수 있다. 
스쿨버스의 정지 사인을 무시하고 지나가는 모습이 이 카메라에 포착되면 이 사진은 우선 경찰국에 보내진다. 경찰비디오 판독 결과 정차 규정을 무시하고 지나간 차량의 운전자들은 300달러의 벌금 고지서를 받게 된다. 첫번째 스쿨버스 정차 사인 위반 고지서를 받는 운전자는 300달러의 벌금을 내야 하며 재차 적발시에는 750달러, 5년내 3번째 및 그 이상 적발시에는 1000달러로 벌금 액수가 크게 늘어난다. 적발된 운전자들은 30일 안에 벌금을 내든지 승복할 수 없으면 법정에 출두해야 한다. 



박언진기자 ejpark@atlant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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