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조지아 산불 결국 주택에도 피해

by 박언진기자 posted Nov 23,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북부 레이번카운티 142채 주민들에 대피명령 예고



꺼지지 않고 계속 타오르는 조지아주 산불들…결국 북부 지역 일부 주민들이 대피해야 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고 23일자 AJC메트로판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조지아 북부의 레이번카운티 당국은 걷잡을 수 없는 산불의 현실을 인정하고 소방대원들의 진압 범위(Perimeter)를 축소, 관내 142채 주택에 대한 대피 명령을 준비하고 있다. 아직 레이번카운티 당국은  대피 명령이 언제 발효될 지에 대해서는 공표하지 않았으나 1단계 준비로 록마운틴 인근의 레지덴셜 지역의 쓰레기, 지저분한 것들을 깨끗하게 치우면서 불길 확산을 대비하고 있다. 지난 22일 기준으로 록마운틴의 불길 피해 면적은 1만4757에이커까지 늘어난 상태이다. 이 지역은 클레이턴 북쪽으로 10마일 가량 떨어진 지점이다. 
가뭄으로 인한 동남부 지역의 산불 확산 사태를 모니터링하고 있는 연방 삼림위원회에 따르면 조지아 록마운틴 산불은 지금 피해 면적보다 2배 넓은 3만 에이커 이상으로 확산될 수 있다. 22일 기준으로 록마운틴 산불은 약 30%만이 진압된 상태이고 오는 12월 15일까지 완전히 진압될 것이 불가능해보인다. 거센 산불 모습은 22일 저녁 시간 딜라드 백화점 인근 베티스 크릭(Bettys Creek) 로드에서 보일 정도였다고 AJC 기사는 전했다. 아직까지 해당 산불로 인해 조지아주 레이번과 타운스카운티 또한 노스캐롤라이나의 클레이와 메이컨카운티에서는 인명 피해나 주택 피해 사례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조지아산림위원회(GFC)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조지아주전역에서는 196건의 산불 발생 신고 전화가 접수됐다. 메트로 애틀랜타 한인타운까지 ‘코드 레드’의 대기 오염 상태를 직접적으로 야기시킨 주범, 조지아주 가장 큰 대형 산불인 패닌카운티의 러프리지 화재는 현재 절반이 간신히 넘은 정도 진압됐으며 오는 30일까지도 완전히 진압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귀넷카운티를 포함한 북부 조지아주 대부분의 지역들에서 가뭄으로 인해 주민들의 야외 급수 사용이 한 주에 2회로 제한되고 있다. 귀넷을 포함한 52개카운티의 가뭄 레벨이 2단계로 격상돼 해당 지역 조지아 주민들은 짝수 숫자의 주소에 거주하는 경우 수요일과 토요일에만 야외 급수가 허용되며 홀수 숫자의 주소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목요일과 일요일에만 야외에서 물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급수 시간도 오후 4시부터 오전 10시 사이로 제한된다. 분수대 사용과  세차, 호스 사용, 분수대, 거리 물청소 등도 금지되며 소화전 사용도 제한돼 소방관들이 다루거나 공공 안전 용도로만 사용될 수 있다.  




박언진기자 ejpark@atlantachosun.com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