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장애인 직원 차별하면 ‘큰코’

by 박언진기자 posted Nov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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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파워 160만불 배상 합의

전세계에서 장애인 차별이 가장 없는 나라가 미국이라고 한다. 최근 조지아주 연방 북부 지법의 케이스만 봐도 그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조지아 파워가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채용을 거부하고 장애 직원을 해고, 연방 법규를 위반한 혐의로 피소된 소송에서 약 160만달러의 합의급을 배상하기로 동의했다. 이번 소송에는 조지아 파워 측에 의해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24명의 장애인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조지아 연방북부 지법은 조지아 파워의 배상금 합의를 검토하고 최종 승인하는 절차가 남아있다.
조지아 파워 측은 지난 15일 블룸버그 통신에 보낸 이메일에서 “우리는 조지아 주 전역에 7000명 넘는 직원들의 안전이 최우선 순위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조지아 파워는 이번 소송에 대해서 장애인 차별 금지 연방법규를 위반했다는 혐의에 동의하지 않으나 계속되는 재판에 따른 추가 비용을 피하기 위해 합의금 지급에 동의했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장애인차별 금지 연방법에 따르면 고용주는 장애를 가진 직원이 타인의 건강이나 안전에 ‘상당한 위험’을 주는 직접적인 위협(Direct Threat)이 된다고 판단하면 채용을 거부하거나 해고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경우에 고용주는 그러한 위험이 존재함을 증명해야 한다. 
조지아 파워 측은 일부 직원들이 안전하게 작업을 계속할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병가 이후 근무에 복귀하는 것을 금지했다. 이들 중에는 작업 중 2번의 발작을 일으킨 장비 오퍼레이터도 포함됐다. 그러나 이 직원의 담당 의사는 치료 후 일터에 돌아가도 좋다는 소견을 밝혔다. 




박언진기자 ejpark@atlant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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