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스타 인근 스파서 3명 적발
오거스타 인근 콜럼비아 카운티 셰리프국이 매춘 알선 등의 혐의로 한인여성 3명을 체포했다고 WALB 뉴스가 지난 9일 보도했다.
셰리프국은 그로브타운 소재 사우스 벨에어 로드에 위치한 킹 스파를 급습해 매춘과 매춘 알선 그리고 인신매매 등의 혐의로 한인여성들을 3명을 체포했다.
셰리프국은 체포된 한인여성 K씨(62)와 C씨(49)는 윤락여성들을 스파 업소에 고용한 후 매춘과 인신매매를 한 혐의가 적용됐으며, S씨(36)는 매춘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K씨와 C씨는 1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으며, S씨는 경범죄로 분류돼 1500달러가 책정됐다.
한편, 지난 8월에서 메이컨에서 4명의 업주가 매춘 등의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김중열기자 jykim@atlant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