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트럼프 충격, 미국은 지금]

by 김중열기자 posted Nov 1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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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 "생각보다 나쁘진 않네"

뉴욕 증시 상승세 지속...아시아 증시도 반등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당선으로 충격에 빠진 미국인들에 피해 뉴욕 증시는 지난 10일 오전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오전 다우지수는 45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의 성장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한때 1만8769.46포인트까지 올라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S&P지수는 전날 대비 13.49포인트(0.62%) 상승한 2176.75에 거래됐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도 5293.14포인트로 전날보다 42.07포인트(0.80%) 상승했다. 
대선에서 트럼프 후보의 당선으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는 은행주를 비롯한 금융주, 제약주가 전일에 이어 상승을 주도했다. 
또한 트럼프 후보의 미국 대통령 당선 충격으로 폭락했던 아시아권 증시도 하루 만에 급반등했다.
전날 1940선까지 밀렸던 한국 코스피지수는 하루 만에 2% 이상 오르면서 2000선을 회복했다. 특히 '트럼프 수혜주'로 거론되는 의약품(9.21%)과 건설(3.66%) 업종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20위 종목이 고르게 상승한 가운데,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피해가 우려되는 자동차 관련주만 하락세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더 큰 폭으로 반등해 4%에 육박하는 상승세를 보이며 620선을 회복했다. 또한 일본 닛케이 지수도 6% 이상 뛰는 등 아시아 주요 나라의 주식도 일제히 상승했다. 
원달러환율도 안정세를 찾아 전날보다 1.10원 오른 1150.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트럼프 당선인의 성장정책에 대한 기대감덕분이라는 해석이다. 지난 9일 트럼프 당선인은 수락연설을 통해 전국 사회간접자본 투자, 2배의 경제 성장에 대한 계획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업계전문가들은 "현재 주식시장은 트럼프 당선자의 공약인 감세, 부양책, 규제완화에 기대를 걸고 있는 모습이다"라고 분석하고 "무역정책은 매우 장기적인 이슈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일단은 여기에 집중하지 않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김중열 기자 jykim@atlant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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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후에도 증시는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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