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조지아주 대선 투표율 '신기록'

by 박언진기자 posted Nov 0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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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만명 이상 참여...귀넷, 풀턴은 클린턴 우세  

이번 제45대 대통령선거에서 조지아 주민들은 역대 최고의 투표 참여 기록을 세웠다. 
선거 다음날인 9일 조지아주내무부의 브라이언 켐프 장관은 “400만명 이상의 조지아 유권자들이 이번 선거에 참여했다. 지금까지의 기록은 8년전인 지난 2008년 390만명이다”라고 밝혔다. 켐프 장관은  “(9일 오전 기준으로) 조지아주 투표 참여자들의 최종 숫자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544만5078명의 등록 유권자들 가운데 최소 404만5613명이 투표에 참여해 선거 참여율은 74% 이상을 나타냈다. 이번 선거에서 부재자 투표 포함, 조기투표에 참여한 최종 조지아 유권자들의 숫자도 241만8550명으로 집계돼 역대 최고 기록을 나타냈다. 조지아주 전체적으로는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과반수 이상인 51%3를 특표해 45.6%의 표를 얻은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 트럼프는 206만6200표, 클린턴은 183만4537표를 얻었다. 전체 카운티로도 159개 조지아주 총 카운티 숫자 중에서 민주당은 1/5도 안 되는 32개 카운티에서만 승리하고 나머지는 공화당의 트럼프 후보가 승리를 독식했다.  
한편 메트로 애틀랜타 한인타운의 선거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한인들과 소수계 주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귀넷카운티의 경우 민주당의 클린턴 후보 지지율이 51%로 공화당의 45.2% 득표를 앞질렀다. 애틀랜타 다운타운을 선거구에 포함하는 풀턴카운티 역시 클린턴 후보가 69.2%의 지지를 받았으며 트럼프 후보는 27.1% 득표에 그쳤다. 반면 새로운 한인타운으로 부상하고 있는 메트로 교외 지역의 대표 부촌인 포사이스카운티에서는 트럼프 후보가 71.7%의 지지로 클린턴 후보의 24.1%를 크게 앞질렀으며 귀넷과 이웃한 홀카운티에서도 트럼프가 73.7%의 지지로 23%를 받은 클린턴을 여유롭게 따돌렸다. 배로카운티 역시 트럼프가 73.2%의 지지를 받았으며 클린턴은 22.8% 득표에 그쳤다. 디캡카운티와 클레이턴카운티에서는 클린턴이 각각 80.8%와 85.1%의 지지를 받았다. 한편 기아자동차 공장이 소재하고 있는 조지아 중서부의 트룹카운티에서는 트럼프가 60.6%의 지지로 37.2%를 득표한 클린턴을 크게 앞질렀다. 반면 항구도시 사바나가 소재한 채텀카운티에서는 클린턴이 55.7%의 지지로 41.2%를 득표한 트럼프를 이겼으며 메이컨이 소재한 빕카운티에서도 클린턴이 58.9%의 득표로 38.7%의 트럼프를 눌렀다. 

박언진기자 ejpark@atlantachosun.com 
조지아주 결과.jpg
45대 대선 조지아 카운티별로 나타낸 결과.  
조지아주 결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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