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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한편, 부모는 내편"

by 김언정기자 posted Oct 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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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윈 차세대 리더 육성 세미나 지난 29일 개최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코윈, KOWIN, 회장 심은) 주최한 3 차세대 리더 육성 세미나가 지난 29 애틀랜타한인교회 소채플에서 열렸다.

자녀와의 대화 어떻게 할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대화란 무엇인가? 1세와 2세의 차이점, 사춘기 특징, 상담사례 검토 토론, 자녀들 부모들의 고민, 갈등원인 해소, 의사소통 스타일, 대화 공식, 좋은 대화 등에 이어 질의 응답시간이 펼쳐졌다.

세미나에 앞서 심은 회장은 자녀들을 차세대 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부모들이 지향해야 하는 소통방법에 대하 알아보고 이중문화 속에서 겪고있는 자녀들의 고민, 자녀들과 대화시 1 부모들의 고민 등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말했다.

이번 세미나 강사는 조지아 귀넷 칼리지 심리학과의 심영례 상담 심리학 박사가 나섰다.

박사는 시카고 지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청소년 고민 설문조사에서 성적에 대한 고민(88%) 다음으로 가장 높았던 항목은 부모와의 갈등(72%)으로 일방적 대화방식, 지나친 간섭, 미국문화 이해부족, 권위적, 공부만 강요하는 실태 등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마치 자녀는 비너스에 살고 이민자인 1 부모들은 지구에 살고 있는 처럼 서로간의 생활 사고방식에는 차이가 있다. 이에   메시지를 전달하고 상대방 의견을 경청하며 서로의 메시지를 이해해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해 내는 열린 대화법(open channel communication) 대한 훈련이 필요하다 말했다.

자녀의 사춘기의 징조는 언어 변화(짧은 문장 구사-몰라, 내가 알아서 할께, 엄마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짜증나, 묵묵부답), 행동변화(말하기 싫어함, 혼자방에 있기, 짜증, 거침, 소리지르기), 감정변화(엄청난 호르몬 변화로 감정기복 심해짐, 우수에 젖음), 외모에 대한 관심(남의식, 나르시즘), 친구,이성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박사는 이러한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는 자녀와 대화시에는 왜그래, 무슨일이야, 빨리 말해봐!’ 라는 식의 표현은 다그치며 야단치는 듯한 어투로 느껴지기 때문에 자녀의 말문을 더욱 닫아버리게 된다면서 부모 한명이 자녀를 야단칠 때 나머지 한명은 잠자코 기다리며 그런걸로 야단치냐 등의 다른 의견을 보이지 말아야 한다. , 자녀로 하여금 혼란이 아닌 부모는 한편, 부모는 내편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자녀앞에서 부모가 싸우는 모습도 지양해야 한다. 부모관계가 행복하지 않다고 인식해 자녀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있기 때문이다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자녀와의 대화법에 관한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에 홍보 부족인지 개인적 시간이 안되는 것인지 소수의 학부모들만이 참석해 안타깝다. 또한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참석했다면 서로를 더욱 이해하며 열린 대화법을 함께 공유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김언정기자 kim7@atlantachosun.con


코윈 주최 3 차세대 리더 육성 세미나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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