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애틀랜타 교육현장을 배웠어요"

by 김중열기자 posted Oct 3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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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교생 20명, 체험 프로그램 참가

한국 전라남도 교육청이  ‘2016. 청소년 글로벌 리더쉽 함양 국제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지난달 27일부터 애틀랜타에서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행사로서 전남도내 고등학생 20명이 참여했으며 오는 4일까지 계속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 해외봉사와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남도교육청과 조지아주 교육부가 2014년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연속되는 청소년 글로벌 리더쉽 체험 프로그램이다.
조지아주 교육부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국 학생들에게 미국의 교육제도, 애틀랜타의 학교시스템, 역사, 지리, 문화를 소개했다. 이어 학생들은 오트리밀 중학교에서 수업과 방과후 활동에 참여하면서 학교 체험을 했다. 교육부측은 "한국의 유능한 인재들이 우리 지역을 방문해 줘서 고맙다"며 "양 기관이 상호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한 한국학생은 "미국 학생들과 교실수업을 같이 하고, 여러 가지 주제의 대화를 하면서 세계는 넓다는 생각을 했다"며 "친구들의 몫까지 배워 글로벌 사회를 주도해가는 큰 사람으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남교육청의 이용덕 교육진흥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미국 학생들과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넓은 시야와 높은 안목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한국을 뛰어넘는 세계적인 지도자로 자랄 수 있도록 마음가짐과 포부를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적 혜택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도내 학생에게 다양한 해외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여러 국가와 문화에 대한 이해로 세계시민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한편, 조지아주 교육부 리차드 우즈 장관 등은 지난 7월 전남도교육청을 방문해 상호 교육 교류협력 관계를 재확인 하는 등 상호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중열 기자 jykim@atlant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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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를 방문한 전라남도 고등학생들.<사진=전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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