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시각장애인 위한 평생 헌신에 감사

by 김중열기자 posted Oct 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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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안과병원 김선태 목사 애틀랜타 방문


한국 실로암안과병원 김선태 목사가 애틀랜타를 찾았다.
마리에타소재 베다니장로교회(담임목사 최병호)가 실로암안과병원 김선태 목사 초청 기자회견을 지난 28일 둘루스 한식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최병호 목사는 “김선태 목사는 평생 시각장애인으로 살면서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분”이라고 소개하고 “지금까지 3만여명에게 개안수술로 빛을 찾아주고 맹인학교 등을 통해 많은 인재들을 길러내고 있다”고 전했다. 김목사는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아시아의 노벨상이라고 불려지는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했고 한국의 헬렌켈러로 불려지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김목사는 지난 28일부터 사흘간 스와니 소재 예수소망교회(담임목사 박대웅) 설립10주년 부흥사경회에서 설교했으며, 내달 3일부터는 베다니장로교회에서 4일간의 선교부흥회를 인도하게 된다.
이번 방문에는 예술방면으로 활약하며 각종 대회에서 대통령상, 대상 등을 수상한 ‘관현맹인전통예술단’ 단원들도 동석했다.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시각장애인 악사들로 구성된 한국전통음악 공연단이다. 지난 2011년 창단된 이 예술단은 수준높은 음악으로 한국은 물론 뉴욕 카네기홀, 시드니 오페하우스 등 전세계를 무대로 공연해왔다.
이번 집회에는 정가(조선시대 시조에 음을 붙인 성악곡) 이현아, 피아노 김지혜, 거문고 김수희, 대금 박지선 씨가 동행해 연주와 함께 간증하는 시간을 갖게된다.
한편, 예술단은 아시안아메리칸센터(대표 지수예, AARC)가 주최하는 싱글맘 홈리스가족 거주지 지원을 위한 갈라디너쇼에도 초청받아 특별공연에 나선다. 이 행사는 30일 오후5시30분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개최된다.


김중열 기자 jykim@atlantachosun.com


사진_DSC00993.jpg
김선태 목사(앞줄 맨왼쪽)와 행사 관계자들이 기자회견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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