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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공연 돕게 돼 영광입니다"

by 김언정기자 posted Oct 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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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사라 엘리자베스 리드 대회 명예위원장 


애틀랜타 시장 부인, "애틀랜타=문화도시 재확인한 무대"

 

이번 조수미 애틀랜타 공연에는 외국인 관람객들도 대거 참석해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소프라노가 전하는 음악의 진수를 공유했다.
이러한 성과에는 공연 명예위원장으로 위촉된 사라 엘리자베스 리드 애틀랜타 여사가 큰 역할을 했다. 카심 리드 애틀랜타 시장의 부인인 리드 위원장은 본보와 인터뷰를 통해 “오늘 조수미씨가 지닌 엄청난 목소리와 공연 연출에 완전히 푹 빠졌다”면서 “세기의 소프라노가 출연하는 공연임과 동시에 JDDA재단을 통해 선교사 자녀 돕기도 함께 진행된 만큼 정말 멋지고 의미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참여 동기에 대해 리드 위원장은 “조수미씨는 유재송 대표를 통해 처음 알게 됐고 이번 조수미 공연을 인연으로 JDDA재단에 대해서도 알게 됐다. 공연 자료 영상물을 시청후 ‘와우, 목소리가 정말 엄청나다’고 느꼈고 이번 공연의 성공에 대해선 의심할 만한 여지가 없어 그 자리에서 명예위원장 직위를 수락했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와서 기뻤고 공연된 곡중 오페라 <바야제트> 중 ‘나는 멸시받는 아내라오’가 기억에 남는다. 오페라도 좋아하고 애틀랜타시 자체가 다양성을 제공하는 곳인 만큼 다양한 종류의 음악도 좋아한다”고 말했다.
홍보상황에 대해 리드 위원장은 “어려운 점이 거의 없었다. 모든 사람들이 이 공연에 관심을 보였고 흥미진진해 했기 때문이다. 조수미씨 공연 자료를 통해 사람들은 그녀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세련된 무대 매너에 사로잡혔고 그녀의 개성은 열창하는 각기 다른 장르의 곡들 속에서 섬세하게 묻어나왔기 때문이다”면서 “또한 이번 공연의 주최측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세기의 소프라노를 애틀랜타로 모셔올 수 있는 관계자가 대체 누군인지 궁금해 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리드 위원장은 이번 공연전 환영사에서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라는 한국어로 관객들을 맞이했다. 그녀는 “한국인 친구 덕분에 한국어에 관심을 갖고 현재 열심히 배우고 있다. 조수미씨와 처음 만났을 때도 한국어로 그녀를 환영했다”면서 “조수미씨는 엄청난 목소리의 소유자일 뿐만 아니라 그녀의 인성에도 역시 탄복할 정도이다. 오늘 그녀와 함께 공연의 일부가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수미 공연이 애틀랜타시에 미칠 영향에 대해 사라 엘리자베스 리드 위원장은 "사람들에게 애틀랜타는 글로벌 도시라는 점을 인식시켜 주었다. 또한 마치 전 세계인들을 위한 미술 팔레트가 된 것 처럼 이 멋진 공연은 애틀랜타가 각국의 예술인들이 사랑하는 도시로 거듭나는데 큰 역할을 해주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언정기자 kim7@atlantachosun.com


사라 리드.jpg


사라 엘리자베스 리드 명예 위원장이 인터뷰를 마치고 한인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리셉션 JDDA.jpg

조수미씨(가운데)가 리셉션 참석자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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