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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네스!, 끝까지 힘내야돼"

by 박언진기자 posted Oct 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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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GA 교통사고 유일한 생존자, 뇌손상 전문병원 퇴원 
외래센터서 계속 재활치료, 가족들 사생활 보호 요청 

뇌손상 투병중인 아그네스 김씨(22, 스넬빌)가 지난 26일 입원 치료를 받고 있던 뇌손상 전문 병원인 ‘셰퍼드 센터’를 퇴원했다고 28일자 귀넷데일리포스트지가 보도했다.
셰퍼드 센터의 케리 루드램 대변인은 “아그네스 김씨의 가족들은 지역 커뮤니티의 압도적인 지지와 격려에 감사하고 있다”며 “가족들은 앞으로도 개인 사생활을 보호해주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고 부탁했다. 아그네스 김씨는 퇴원 후에도 디케이터에 소재한 ‘셰퍼드 패스웨이’에서 외래 환자들을 위한 재활 치료 프로그램에서 계속 치료를 받게 된다.    
코마 상태에서 벗어난 김씨는 조금씩 차도를 보이다가 지난 9월 최근 상당히 건강해진 모습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는 동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김씨는 동영상에서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아그네스입니다. 저를 위해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점점 좋아지고 있어요. 감사해요. 여러분 모두를 사랑합니다.”라고 또박또박 말했다.  
김씨의 친구들은 웹사이트(www.youcaring.com/search/go?w=agnes%20kim)에서 김씨의 치료비를 위한 작은 정성을 모으고 있다. 김씨는 올해 4월 말 조지아대학교(UGA) 여학생 4명이 숨진 교통사고 중 유일한 생존자이다. 브룩우드 고교를 졸업한 김씨는 4월 27일 발생한 사고에서 4명의 UGA 여자 친구들과 함께 본인의 토요타 캠리를 타고 학교 캠퍼스로 향하던 중 사고를 당했으며 의식에서 깨어나기 전, UGA 2016년 봄 학부 졸업식에서 마케팅 전공으로 졸업 학위를 수여 받기도 했다.    

박언진기자 ejpark@atlantachosun.com
사랑해 아그네스.jpg
아그네스 김씨가 퇴원 전 셰퍼드 센터의 치료팀들에 둘러싸여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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