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조국통일 위해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by 김중열기자 posted Oct 25,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통일전략연구소, 숭실대와 MOU 및 국제학술대회 
클린턴 선거캠프와도 접촉해 정기 채널 확보 노력

지난해말 설립된 비영리재단 한반도통일전략연구소(Center for Korean Unification Strategy, 소장 빅터 윤)가 최근 미국과 한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빅터 윤 소장은 최근 한국을 방문해 숭실대학교 숭실평화통일연구원(원장 김민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제학술대회 등에서 활동을 하고 돌아왔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그에 따르면 지난 10일 통일전략연구소와 한국 숭실평화통일연구원은 통일관련 학술 및 교육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연구 프로젝트, 강연 및 세미나, 컨퍼런스, 학술자료 교류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숭실대학교는 2016년 통일부 주관 통일교육선도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같은 날, 윤소장은 숭실대가 개교 119주년 기념 행사로 마련한 동아시아 안보와 남북협력의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학술대회 SS4U(Soongsil For You and Unification)'에 초청돼 주제발표에 참여했다.
이날 김민기 원장은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사드의 배치문제 등으로 어느 때보다 평화와 통일을 생각하기에 어려운 때지만 지금이야말로 평화와 통일의 소중함을 깊이 성찰하고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하는 시점”이라며 학술대회의 의의를 설명했다. 번 학술대회에서는 숭실대학교 각 전공분야에서 통일을 조명한 1부순서 ‘통일, 평화로 가는 길에 선 숭실인의 과제’에 이어 2부 ‘동아시아 안보’, 3부 ‘양안관계와 남북협력’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이날 3부순서에 나선 윤소장은 ‘한반도 통일 이슈, 외톨이로 맴돌다’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하며 “한국은 지난 1972년 이후 큰 변화 없는 기본 방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받았다. 
이어 대만국방대, 조지워싱턴대, 프랑스 국경없는의사회 등에서 강연자가 나서 발표를 진행했다. 
이후, 윤소장은 지난 17일 서울 명성교회에서 열린 ‘통일을 위한 월요기도회’에 참석해  “남북통일을 위해 주변국을 설득해야 한다”는 요지의 특강을 진행했다. 
윤소장은 “현 정권이 북한 정권과 주민을 분리한 것은 고무적”이라면서 “구체적인 통일 전략을 세워서 주변국들을 강한 어조로 설득해야 한다”면서 마케팅 전략을 사용할 것을 주장했다. 그는 “강대국이 고립주의로 나가고 있는 현시점에서 한국은 한반도 통일을 주변국들에게 강력하게 설득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동서독의 통일, 북아일랜드 분쟁, 남아공의 흑백 분쟁에 교회가 기여했던 것처럼 한국 교회가 통일을 위해 중심적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통일전략연구소는 한반도 문제에 대한 정기적인 채널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8월말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캠프측과 접촉한 바 있다.

김중열 기자 jykim@atlantachosun.com

IMG_0618.JPG
빅터 윤 소장(앞줄 왼쪽)과 김민기 원장이 MOU를 체결하고 있다.
수정됨_IMG_0576.jpg 
빅터 윤 소장이 SS4U에서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