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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라배마 또 송유관 파열 사태

by 박언진기자 posted Nov 0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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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레나 인근서 발생, 1명 숨지고 5명 부상 

앨라배마주에서 대형 송유관 파열 소동이 또 발생했다. 
이번에 폭발 사고는 지난 31일 오후 12시, 앨라배마주의 헬레나시 인근에서 발생해 개솔린 송유관이 폭발하면서 현장 인부 1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을 입었다.   파이프라인이 폭발하면서 불길이 치솟아 산불 2건을 유발해 31에이커 규모의 대지를 태우기도 했다.  불행 중 다행으로 폭발 장소가 거주 지역에서 조금 떨어진 곳인 관계로 주민들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주민 루비 허바드씨는 " 폭발로 집 전체가 흔들렸다"면서 "이처럼 큰 폭발 소리는 예전에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송유관을 관리하는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은 폭발 사고가 나자 긴급대응팀을 현장에 보내 사고 수습에 나섰다. 연방 파이프라인 유해화학물질 관리청은 폭발 사고가 진정된 이후 사고 조사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하필이면 이번 폭발 사고 장소도 지난 9월 9일 최악의 휘발유 유출 사고가 발생한 인근 지역이다. 당시 조지아주를 비롯해 동남부의 개솔린 파동 소동을 일으킨 사고로  12일 동안 가스관이 폐쇄되는 바람에 동남부 지역에 휘발유 가격이 급상승했었다. 알파레타에 본부를 둔 ‘콜로니얼’의 라이프 1 누수는 지난 9일 9일 앨라배마버밍햄 인근 셸비카운티에서 제일 먼저 발견됐다. 지난 1963년 세워진 이 파이프라인은 휴스턴에서부터 애틀랜타를 이어 노스캐롤라이나의 그린스보로까지 연료를 수송하고 있으며 콜로니얼 측이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총 25만2000갤런에서 33만6000갤런에 이르는 휘발유가 누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웹사이트에 따르면 콜로니얼은 매일 1억 갤런 이상의 다양한 연료를 텍사스에서부터 뉴욕주까지 총 5500마일 넘는 파이프라인의 네트워크를 통해 수송하고 있다.  

박언진기자 ejpark@atlant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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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라배마주에서 31일 발생한 송유관 파열 사태로 발생한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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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 폭스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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