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LPGA는 박인비로 통한다"

by 김중열기자 posted Jun 15,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메이저 대회 첫 3연패 대기록 달성



박인비(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메이저대회 3년 연속 우승의 대기록을 작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박인비는 뉴욕 해리슨 소재 웨스트체스터 골프장(파 73)에서 열린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9언더파 27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2013년과 2014년에 이어 3년 연속 이 대회 정상에 선 박인비는 미국의 패티 버그(1937년-1939년 타이틀홀더스 챔피언십)과 스웨덴의 골프여제 안니타 소렌스탐(2003년-2005년 LPGA 챔피언십) 이후 10년만에 메이저대회 3연패의 세 번째 주인공이 됐다.

박인비는 이번 개인통산 6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으로 한국 여자 골퍼 중 메이저 대회 최다 우승자의 기록도 갖게 됐다. 이전까지는 박세리와 함께 5승으로 동률을 이루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대회 우승으로 박인비는 리디아 고를 2위로 밀어내고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자리도 탈환했다. 이번 박인비의 우승은 메르스 감염과 가뭄에 시달리는 한국 사회에 큰 청량제가 되고 있다.
박인비는  우승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는 큰 실수가 없어 전반적으로 편안하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며 “꿈이 현실이 돼 좀 얼떨떨하지만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올해 남은 브리티시오픈에 집중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것이 이번 시즌 최종 목표”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대회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리던 김세영(미래에셋)은 3, 4라운드 퍼팅 난조로 박인비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김중열기자  jykim@atlantachosun.com


박인비가 LPGA 투어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고 웃고 있다 스포츠조선.jpg
박인비가 PGA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고 웃고 있다.<사진=스포츠조선>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