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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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Rio Live> 13일째

by 김중열기자 posted Aug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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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노메달에 그쳤던 한국이 대회13일째를 맞아 태권도와 배드민턴에서 메달을 추가해 '금메달 7개, 은메달 3, 동메달 7' 를 기록해 종합 1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17일 김소희가 태권도 여자 49㎏급에서 금메달, 김태훈이 태권도 남자 58㎏급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김소희는 리우올림픽 태권도 여자 49㎏급 결승전에서 티야나 보그다노비치(세르비아)에 7-6로 승리했다. 한국 태권도가 이번 올림픽에서 따낸 첫 번째 금메달이다. 김소희는 이번 올림픽이 생애 첫 출전이지만 2011년 경주, 2013년 멕시코 푸에블라 세계선수권대회,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세계정상급 선수다.
58㎏급에 출전한 김태훈은 16강전에서 타윈 한프랍(태국)에게 일격을 당해 패자부활전에 나섰다. 이후 동메달결정전에서 카를로스 루벤 나바로 발데스(멕시코)에 7-5로 승리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18일에는 정경은-신승찬조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센트로 파빌리온4에서 열린 중국 탕 유안팅-유양조와의 배드민턴 여자 복식 동메달결정전에서 세트스코어 2대0(21-8, 21-17)으로 승리했다.
세계랭킹 5위 정경은-신승찬은 16일 열린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일본 마쓰모토-다카하시에 패해 동메달결정전으로 밀려났다. 결승의 문턱에서 아쉽게 물러선 정경은-신승찬은 동메달결정전에서 세계랭킹 2위인 중국팀을 맞아 선전했다. 
한편, 한국은 리우올림픽 13일차를 맞아 태권도 이대훈이 금메달과 함께 그랜드슬램에 도전한다. 금은동 싹쓸이를 기대하는 여자골프는 2라운드 경기일정을 진행하며 올림픽 첫 메달을 꿈꾸는 리듬체조의 손연재도 경기를 시작한다.

김중열 기자 jykim@atlantachosun.com


김소희 금메달.jpg
한국 여자 태권도 대표팀의 김소희(왼쪽 두 번째)가 리우올림픽 태권도 여자 49㎏급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깨물고 있다.

배드민터.jpg
한국의 정경은-신승찬조가 18일 배드민턴 여자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의 탕위안팅-위양에게 2-0으로 완승한 후 기뻐하고 있다. 


00순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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