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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묘기단' 애틀랜타를 홈코트로

by 박언진기자 posted Jul 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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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렘 글로브트로터스팀 애리조나서 이전 발표


할렘의 농구 진기명기가 이제 애틀랜타를 ‘고향’이라고 부르게 됐다.
피치트리 코너스에 본사를 둔 ‘허센드 엔터프라이즈(Herschend Enterprises)’가 최근 애리조나 피닉스에 본사를 둔 흑인프로 농구팀인 할렘 글로브트로터스(Harlem Globetrotters)의 보금자리를 애틀랜타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자세한 소식을 귀넷데일리포스트지가 보도했다.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업체인 허센드 엔터프라이즈사는 피치트리 코너스의 테크놀로지 파크에 사옥을 두고 있으며 2013년 10월 이 팀을 인수했다. 허센드 측은 2016년 여름경까지 할렘 글로브트로터스팀의 애틀랜타 이전 프로젝트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깜짝 소식은 할렘 글로브트로터스팀의 창간 90주년 기념으로 발표된 것으로 이 팀은 6개 대륙 122개국에서 농구 묘기를 보여주며 인기를 끌어왔다. 그러나 이 팀이 구체적으로 애틀랜타 어떤 지역에 정착할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공 다루는 솜씨가 신기에 가까우며 ‘개그맨 저리가라’ 수준의 익살스러운 행동으로도 유명한 이 팀은 1927년에 스포츠 흥행주였던 에이브 새퍼스타인씨가 흑인들만으로 이 프로 농구 팀을 조직했으며, 1966년 숨진 때까지 팀을 운영했다. 연고지가 없었던 할렘 글로브트로터스는 팀 창단 후 새퍼스타인의 차를 이용해 전국을 순회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자신들의 독특하고 흥미로운 농구경기를 선보이기 위해 해외원정경기도 갖게 되었다. 이 팀은 1995년부터 피닉스에 연고지를 두게 됐다.   
한편 역대 할렘 글로브트로터스 소속의 선수 가운데 뛰어난 선수로는 '거위'라는 별명을 가진 리스 테이텀, 마크스 헤인스, 클래런스 윌슨, '종달새' 레먼 등을 꼽을 수 있다.

박언진기자 ejpark@atlant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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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렘 글로브트로터스팀 소속 선수인 알렉스 위크스(버크머고교 졸업)가 농구 묘기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 Harlem Globetrotter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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