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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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터너필드, 주상복합 단지로 재개발된다

by 박언진기자 posted Dec 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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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U, 개발업체 두 곳과 손잡고 3억불 프로젝트 추진 

조지아주립대학교(GSU)가 브레이브스팀이 떠나는 다운타운의 터너필드 구장 개발 프로젝트를 최종적으로 차지한 승자로 확정됐다.
지난 21일 테드터너 구장을 소유하고 있는 애틀랜타 풀턴카운티 레크리에이션국은 총 3억달러가 투자되는 복합 개발 프로젝트 청사진을 공개한 GSU와 그 협력 부동산 개발 업체들에게 구체적인 터너필드 구장 매각 협상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GSU와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할 업체들은 카터(Carter)와 오크우드 디벨롭먼트(Oakwood Development) 두 곳이다. 
GSU에 따르면 터너필드 구장은 향후 학교의 팬서스 풋볼팀을 위한 신규 구장을 비롯해 주택-리테일의 복합 개발 용도로 개발된다. 주인이 바뀌게 될 곳은 터너필드 구장 뿐 아니라 구장을 둘러싼 주차장 등을 포함해 I-20 고속도로 남쪽 선상의 총 70에이커에 이르는 규모로 알려졌으며 애틀랜타 풀턴카운티 레크리에이션국에 따르면 최종 매각은 향후 30일 이내에 이뤄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팀이 오랫동안 머물렀던 홈구장을 떠나 캅카운티를 향한다는 놀라운 소식을 발표해 세간을 놀라게 한 지 2년만에 결국 새로운 터너필드의 주인이 결정된 셈이다. 이번 GSU의 최종 인수 소식으로 그 동안 오랫동안 터너필드의 미래를 놓고 옥신각신하던 인근 주민들과 지역 당국간의 불화가 어떻게 종료될 것인지에 대한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브레이브스팀이 떠난다는 발표 이후 카지노 개발 등에 관한 소문으로 인근 주민들은 줄곧 불만을 나타내왔으며 애틀랜타지역위원회(ARC)를 통한 개발 부지 연구에 지역 주민들의 그룹들이 참여해 종료될 때까지 매각을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에 반해 지역당국은 내년 후반 브레이브스팀이 터너필드를 떠나면 구장 관리와 시큐리티에 관한 부담은 납세자들에게 전가돼 세금이 인상될 것이라며 조속한 매각을 구장했었다. 
한편 터너필드 구장까지 결국 대단위 복합 개발에 나서게 된 GSU는 이로써 다운타운의 더욱 핵심적인 유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보인다.       


박언진기자 ejpark@atlantachosun.com
Turner_Field_2013.jpg
터너필드 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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