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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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공립학교도 "탈조지아" 바람?

by 박언진 posted Jun 2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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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top||4[AJC] HB87 여파로 불체신분 학부모들 두려움 커져||||19일자 AJC가 "탈조지아, 공립학교도 타격 입힐 수 있어"라는 제목으로 애리조나식 반이민법 HB87이 교육 부문에까지 심각한 여파를 미칠 수 있다고 경고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 교육청 관계자들은 이번 여름방학을 기준으로 재학생들의 변동 추이를 유심히 살펴볼 계획이다. 그 이유는 많은 불체 신분의 학부모들이 역대 최악의 반이민법으로 지탄을 받고 있는 HB87이 시행될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조지아주를 떠날 계획을 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아직 조지아주 공립학교에 반이민법 HB87이 미칠 여파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은 성급할 수 있다. 지역 교육청들은 공식적으로 “연방법은 학생의 이민신분에 대해서 조사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조지아주 공립학교에 불체 신분의 학생들이 몇 명 등록돼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길은 없지만 ESL 영어 강의를 수강하는 학생들의 수로 대강의 규모를 짐작해볼 순 있다. 주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2010-2011학년도에 조지아주 공립학교 ESL 강의를 등록한 학생들의 수는 총 8만2112명으로 그 중 절반이 넘는 4만2581명이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 학생들로 알려졌다. 귀넷카운티가 그 중 1만8834명으로 단연 학생수가 제일 많았으며 디캡카운티가 9329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일각에선 탈조지아 현상이 본격화되면 불체 신분의 부모는 둔 이민 학생들도 줄줄이 공립학교에서 빠져나가는 시나리오가 발생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그렇게 되면 연방 교육자금도 대폭 삭감돼 향후 더욱 어려운 재정적인 상황이 발생하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HB87을 찬성하는 사람들은 “장기적으로 불체자 학생들이 빠져나가면 과밀학급 문제가 해결되는 등 세금을 내지 않는 층에게 돌아가는 부당한 혜택이 사라져 교육의 질이 향상될 것이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AJC의 인터뷰에 응한 불체자 신분의 루틸라 마테오씨(노스 디캡 거주)도 조지아주를 떠나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 14년전에 첫 딸을 데리고 국경을 불법으로 넘은 마테오씨는 미국에서 3명의 딸을 더 낳았다. 자신과 마찬가지로 불법 신분의 첫딸은 던우디 고등학교에 진학 예정이다. 아파트 청소를 하며 딸들을 키우고 있는 마테오씨는 “반이민법이 시행되면 체포돼 강제추방될까봐 두렵다”라고 말했다. 마테오씨는 “아이들과 이별하게 되는 상황도 두렵지만 증가하는 각종 마약 범죄 등의 멕시코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싶지 않다”라고 이럴수도 저럴수도 없는 당혹한 심정이라고 하소연했다.        


박언진기자 ejpark@atlant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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