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한인사회를 찾아서-3 북부 앨라배마 한인회

by 박언진 posted Jun 11, 20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Extra Form
A||4||top||4헌츠빌 중심 건실한 한인사회 "뿌리"||||한인인구 3천명 규모...앨라배마주 최초의 마을
세계 첫 로켓도시 헌츠빌에 LG전자 공장 건설

북부 앨라배마 한인회(회장 정소희)가 자리잡고 있는 앨라배마주 북부에 소재한 헌츠빌은 1811년에 앨라배마주 최초의 마을로 태어났다.
헌츠빌이란 이름은 전설적인 전쟁영웅 존 헌츠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그가 빅 스프링 근처에 처음으로 정착한 사람임을 기념한 것이다. 헌츠빌은 목화와 철도를 통해 부를 모으기 시작, 부유한 농장주들이 인근 각 주에서 몰려들었다. 1819년에 헌츠빌에서 앨라배마주 헌법 제정 회의가 열려 헌법을 작성, 그 헌법에 따라 헌츠빌은 앨라배마주 최초의 수도가 되었다.
헌츠빌은 미국 면직물 공장의 중심지가 되었고 세계 제 2차 대전 이후 헌츠빌은 미사일 병참 기지로 지정됐으며 그 후 미사일 연구 프로그램은 결국 미합중국 항공 센터로 문을 열어 이때부터 헌츠빌은 "로켓도시"라는 별명이 붙었다. 1982년 금성사(LG전자)가 TV 공장을 설립하면서 현재까지 존속, 한국이 해외에 최초로 생산공장을 마련한 곳이기도 하다. 헌츠빌은 테네시강 계곡에 위치하고 있으며 몇몇 고원들과 큰 언덕들에 둘러쌓여 도시가 형성되었다. 헌츠빌에서 애틀랜타는 서쪽으로 4시간 거리에 있다. 헌츠빌의 기후는 온난 습윤하여 연중 따뜻하고 습한 기운을 느낄 수 있다.
메트로 헌츠빌 광역시의 인구는 약 45만명으로 백인이 60%, 흑인 31%, 히스패닉 6%, 아시안 2.4%, 원주민 0.6%의 분포도를 보이고 있다. 헌츠빌 주민의 연 평균수입은 5만2000달러로 타지역에 비해 소득이 높으며 주택가격은 평균 15만달러로 앨라배마주에서는 가장 높다. 북부 앨라배마(헌츠빌) 한인회(회장 정소희)는 1973년도에 창립, 초대 회장으로 정태정씨를 선출했다. 메트로 헌츠빌 광역시의 한인인구는 약 3000명으로 한인들은 여러 업종에 종사하고 있다. 금성사(LG전자)가 1982년도에 TV 생산 공장을 설립했으며 또 효성산업이 들어와 자리를 잡고 있어 한인사회와 지역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12년 갤럽 여론조사에서 헌츠빌은 미국에서 살기 좋은 도시 4위로 나타났다. 북부 앨라배마 한인회는 매년 1월에 신년회를 갖고 한인교포사회에 한인회 활동과 새해한인들을 위한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발표한다. 3월에는 3.1절 기념식을 실시하며 5월에는 어머니날을 맞이하여 경로잔치를 열고 공연과 한방치료를 하고 있다. 6월에는 동남부 한인 체전에 참가하기 위해 분주하고 7월에는 불우 이웃 돕기에 힘을 쏟고 있으며 8월에는 8.15 광복절 행사, 10월에는 애틀랜타 총영사관의 순회 영사 업무를 후원하고 있으며 UAH에서 개최하는 국제 페스티벌에 참여해 한국 문화를 알리고 있다. 11월에는 한인축구 대회를 개최, 단체와 교회 대항으로 한인들의 체력 단련과 건강증진을 시키고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개교 20주년을 맞이한 북앨라배마 한국학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한국어와 한국문화 소개 및 지역사회와 잘 어울려 협조하고 있다. 북부 앨라배마 한인회의 한인사회에는 한인교회가 14개로서 목회자 협의회(회장 노사연 목사)가 있고 한국식당 4개, 한인경영 일본식당 5개, 한국식품점 4개, 미용실 6개, 한의원 1개, 치과 1개, 안과 1개, 부동산업 4개, 뷰티서플라이 8개,  세탁소 5개, 의류업 4개, 자동차 수리점 3개, 주유소 겸 서양식품 5개, 태권도관 2개, 모텔업 3개가 있으며 한국 기업으로는 금성사(LG전자)와 효성산업이 있으며 두라코트 프로덕트 회사(대형 페인트 회사, 회장 홍영기)가 자리잡고 있어 한인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제 25대 북앨라배마 한인회 임원진으로는 정소희 회장을 비롯해 양미경 부회장, 정호진 사무총장, 자니 오스본 행사부장, 김순덕 봉사부장, 송정이 재무부장, 이창배 체육부장, 임순남 여성부장, 애나 패스토렐 문화부장이 수고하고 있다. 또한 장영균 이사장을 비롯해  이상신,정태정,김양한,이병갑,이상복,이한성,한상준,유금춘,김의홍,김수라,정연웅 자문 위원들이 재임중이다. 역대 한인회장으로는 1대 정태정(1973-1974) 회장을 시작으로 2대 진교륜(1975), 3대 김인심(1976), 4대와 5대 김양한(1977,1978), 6대 장기준(1979-1980), 7대 임한기(1981), 8대 이병갑(1982), 9대 이상복(1983) 회장과 10대 김인심(1984-1985), 11대 이상복(1986), 12대 신현봉(1987-1988), 13대 최기천(1989-1990), 14대 박홍구(1991-1992), 15-16대 이한성(1993-1996), 17-18대 한상준(1997-2000), 19대 김일호(2001-2002), 20대 유금춘(2003-2004), 21대 김의홍(2005-2006), 22-23대 김수라(2007-2010), 24-25대 정소희(2011-2014) 현 회장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김학규고문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