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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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저소득층 아동에 푸드백 전달

by 조숙희기자 posted Jul 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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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연합감리교회연합회 급식사역 시작



애틀랜타한인연합감리교회연합회(회장 신용철목사)의 저소득층 아동급식사역(Meals-In-A-Bag: Food for Children)이 시작됐다.
한인감리교회연합회 소속 11개 교회들은 7월11일-8월8일 매주 목요일 존웨슬레연합감리교회(담임 김효식목사, 이하 존웨슬레UMC)에 모여 여름방학 동안 밥을 굶는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푸드 백을 만들고 있다. 푸드백에는 100%과일주스, 피넛버터&치즈 크래커, 컵과일, 건과일, 프레첼, 시리얼, 시리얼바, 너트, 라면 등 10여종 식품이 들어있다. 백 1개당 비용은 7달러다. 현재 주당 만들어지는 푸드백은 약 50개로 매주 존웨슬레UMC 인근 지역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연합회는 급식사역을 위해 존웨슬레UMC 인근 아파트 등을 대상으로 끼니를 거르는 어린이들을 사전조사했었다. 급식사역 대상자들은 주로 흑인, 히스패닉, 아시안 등의 소수계 어린이들이다. 한인감리교회연합회는 다음달 각급 학교가 개학하면, 학교당국과 협의, 급식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한 푸드백을 학교 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저소득층 아동급식사역 후원 희망자들은 백담기 자원봉사, 재정후원, 음식기부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문의=404-395-6578)
신용철 목사는 “애틀랜타에 점심 등 식사를 거르는 아이들이 많아 급식사역을 시작하게 됐다”며 “방학동안에는 각 아파트에 직접 배달하지만, 개학 후에는 학교에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인연합감리교회연합회는 8월11일 오후5시 존웨슬레UMC에서 저소득층 아동급식사역 감사예배를 드린다. 감사예배를 통해 아동급식사역을 한인사회에 알리고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지난 달 연합회는 부흥회를 통해 아동급식사역을 위해 특별 헌금했었다. 신목사는 “감사예배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급식사역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 드릴 것”이라며 “현재 급식사역은 연합회 소속 교회를 중심으로 진행 중으로 앞으로 뜻을 같이하는 교회, 개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픈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숙희기자 cho@atlantachosun.com


급식7.jpg


한인연합감리교연합회의 아동급식사역이 시작됐다. 사진은 자원봉사자들이 백에 음식을 담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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