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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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한인 남학생 알라투나고 수석졸업

by 조선일보 posted Jun 1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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캅카운티 알라투나고교에서 한인 남학생이 수석졸업의 영광을 안았다.

화제의 주인공은 애크워스에 거주하고 있는 김영섭군으로 지난 5월24일 졸업식에서 시니어를 대표해 연설해 졸업생과 학부모들에게 감동을 안겨줬다. 알라투나고교는 캅카운티 신생고교로 2013학년도 봄학기 현재 김군이 유일한 한인 학생이었다.

지난 4일 김군은 “4년간 정들었던 모교를 떠나게 돼 섭섭하지만 또 다른 세계에 도전할 수 있어 기대가 된다”며 “졸업식에서 대표연설하고 친구들과 미래를 향한 포부를 나눌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알라투나고교에 대해 김군은 “입학 후 백인이 중심인 학교에서 친구를 사귀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간이 흐르며 미국친구들과 동거동락하며 우정을 쌓을 수 있었다”며 “알라투나고는 공부와 스포츠, 여행, 봉사를 모두 열심히 하는 학생들로 구성된 학교로 지난 4년간 사랑해준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고교시절 김군은 내셔널아너소사이어티, 베타클럽, 마칭밴드, 재즈밴드에서 활동하고 케네소마운틴 트레일클럽에서 자원봉사해왔다. 또한 한국 우상호 국회의원(서울 서대문구갑, 민주당) 사무실과 하버드대학 연구소 등에서 인턴십하고 '피플투피플(People to People)' 외교관 프로그램에 선발돼 미국 학생대사로 영국에서 활동하기도 했었다. 지난 해 여름에는 상하이 링컨스쿨에서 리더십 훈련을 받았다.

김군은 “부모님과 함께 케네소마운틴 트레일클럽에서 리더로 자원봉사하며 이웃과 함께 지내는 즐거움을 맛보고 있다”며 “인종을 초월한 이웃사랑과 든든한 지원은 한인이 거의 없는 애크워스에서 거주하는데 큰 힘이 됐으며 앞으로 나도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살고 싶다”고 밝혔다.

올 가을 김군은 장학생으로 버지니아대학(화학)에 진학한다. 또한 김군은 맥도널드 장학생, 제일은행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김군은 “버지니아대학은 화학전공이 유명해 선택하게 됐으며 앞으로 교수 또는 연구원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며 “내 꿈은 행복한 삶을 개척해나가는 것으로 사회를 유익하게 하는 데에도 쓰임받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인터뷰한 김군의 어머니, 박은미씨는 “백인학생들로 구성된 알라투나고교에서 졸업생 대표로 연설하는 아들의 모습을 보며 가슴이 벅차 눈물을 쏟았다”며 “그 동안 사랑으로 돌봐준 선생님들과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조숙희기자 cho@atlantachosun.com

▲김영섭군과 어머니 박은미씨가 수석졸업의 기쁨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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