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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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기아차 "멈추지 않는다"

by 박언진기자 posted Sep 0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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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잭슨 부사장 애틀랜타비즈니스크로니클지에 특별기고 


2009년 11월이면 조지아주 기아자동차 공장이 본격적인 생산 가동에 돌입한지 5주년이 된다. 
기아 자동차 조지아 공장의 랜디 잭슨 수석 부사장이 최근 애틀랜타비즈니스크로니클지(ABC)에 기아 자동차 공장 설립과 발전에 관한 특별 기고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잭슨 수석 부사장의 기고 전문 번역이다.
기아 자동차 조지아 공장(이하 KMMG)는 웨스트포인트에 기아가 첫 미주 현지 자동차 제조시설을 설립한다고 발표한 이래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왔다. KMMG의 성장과 함께 우리는 많은 긍정적인 부차적인 영향들을 목격해왔다.
KMMG는 ‘기아 웨이(Kia Way)’라는 사람이 중심이 된 협력적인 팀워크를 개발해오고 그것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오고 있다. 우리는 우리의 팀멤버들에게 정문을 통해 걸어들어오는 순간 이 ‘기아 웨이’의 문화를 주입시킨다. 미국이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도전들에 직면하고 있을 때 KMMG는 세워졌고 오픈했다. 우리는 종종 “다른 기업들이 공장문을 속속 닫는 어려운 시기에 어떻게 공장을 세울 수 있었는가?”라는 질문을 받는다. 우리는 “성공을 향한 치밀한 계획이 있었기 때문에 실업률이 14.5%에 달하는 지역에서 도전에 감행했다”고 대답한다.
현재 이 지역의 실업률은 7%에서 8%사이 수준으로 크게 하락했다. 2008년 1월 온라인을 통한 채용 접수를 받기 시작했을 때 첫 30일 동안 4만3013장의 지원 이력서가 쇄도했다. 약 1200명의 직원들이 2009년 11월 16일 쏘렌토를 시작으로 기아 차량을 제조하기 시작했다. 쏘렌토는 미국에서 연간 판매가 10만대를 첫 돌파한 기아 차량으로 등록됐다.
양산 체제에 돌입한 지 11개월이 안돼서 우리는 2차 채용 접수에 들어갔다. 이번에도 800명 채용에 4만4000만장이 넘는 지원서를 받았다. 2010년 10월 1일 KMMG는 2차 교대조를 동원한 생산체제에 돌입했다. 8개월만인 2011년 6월 3차 교대조 신규 직원 1000명으로 연간 36만대 차량 생산 체제로 돌입해 자동차 역사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3000명이 넘는 KMMG 직원들이 안전성과 효율성에 초점이 맞춰진 최고의 품질을 갖춘 차량을 제조하고 있다. 현재까지 1800명이 넘는 직원들이 한국을 방문해 직접 훈련을 받았으며 전 직원들은 기아 조지아 트레이닝 센터에서 훈련코스를 이수해야 한다. KMMG와 우리 협력업체들은 1만4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최근에는 메리웨더카운티에 만도가 공장을 새로 설립했으며 앞으로도 협력업체들의 진출, 사세 확장은 이어진다.  

박언진기자 ejpark@atlantachosun.com 
Randy_Jackson.jpg
기아 자동차 조지아 공장의 랜디 잭슨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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