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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한인사회를 찾아서] 남부앨라배마한인회

by 조선일보 posted Jun 0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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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앨라배마 한인회가 위치한 엔터프라이즈는 전형적인 남부 시골 마을을 연상케 하는 넓은 평야 지대로 펼쳐진 곳이다. 연방 고속도로가 없는 도시로 타주로 연결되는 산업 도로들이 산발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교통이 불편하지는 않고 시골길이라 차량이 적어 시속 55마일 이상을 유지할 수 있어 교통이 잘 소통되는 도시이다.

인구는 약 2만7000명으로 목화 생산지로 유명했으나 1915년 병충해로 인해 목화 재배가 막을 내리고 땅콩 재배를 시작, 전 미국에서 땅콩 재배 생산 1위 지역으로 부상한 곳이다. 육군 항공 센터가 있어 군사도시로서 한인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남부 앨라배마 한인회라 일컫는 지역은 엔터프라이즈와 헨리, 데일, 커피카운티를 합친 도탄 광역시는 인구 약 24만명 정도이다. 엔터프라이즈는 미국에서 살기 좋은 도시 10위권에 들어가는 도시로 선정되었다. 

1982년도에 창립된 남부 앨라배마 한인회(도탄 한인회로 출발)는 초대 회장으로 박장율씨(태권도 관장)가 선출됐다. 앨라배마주에서는 한인들이 가장 넓은 지역으로 산재, 분포되어 이루고 있는 한인회는 엔터프라이즈, 데일빌, 도탄, 트로이, 오작, 제네바, 오프 등에 산재하여 거주하고 있는 한인 인구가 3000명까지 늘어났었다. 그후 군부대가 축소됨에 따라 한인인구도 급감되었으나 한인회만은 계속 이어져 와 동남부 한인사회에서는 최초로 1994년도에 한인회관을 마련했으며 현재의 김화자 회장이 선출된 후 한인회관을 확장 개선하여 번듯한 한인회관을 세웠다.

본보 기자가 앨라배마 몽고메리를 거쳐 엔터프라이즈를 들어설때까지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시골길이라 실망도 하였지만 남부 앨라배마 한인회 간판이 웅장하고 번듯하게 서 있는 것을 보는 순간 가도가도 끝이 없는 시골길의 실망감은 사라지고 말았다. 특히 김화자 여성 회장의 남아다운 자세와 한인회를 위하여 일하는 모습에 더욱 감동되었다. 

남부 앨라배마 한인회는 한인 동포들을 위해 매월 첫째주와 셋째주에는 한인회관에 한방 의사를 초빙하여 한인 의료 서비스로 한인들에게 의료혜택을 주고 있으며 연초에는 설날잔치, 3.1절 기념식, 4월에는 아시안 푸드 페스티벌에 참가해 한국 음식과 문화를 소개하며 5월에는 어버이날 행사를 하며 8월에는 8.15 광복절 행사, 추석에는 한인 독거 노인을 위한 추석 잔치와 12월에는 크리스마스와 한인 송년 잔치 행사를 가지고 있다. 남부 앨라배마와 17대 한인회 31년 동안 두번째 여성 회장으로 선출된 김화자 한인 회장은 군인인 남편을 따라 지구 반 바퀴를 돌았다고 한다. 남편이 엔터프라이즈에서 퇴역하여 이곳에 정착, 평생 이삿짐을 싸는 데 바빴으나 지금은 이사할 일이 없어 한인회장직을 수행하는 데 모든 힘을 바치고 있다. 김화자 회장은 교회의 착실한 집사이면서도 한인회장으로서 크게 일하고 있으며 한인 교회들과 한인회는 서로간 협조 시스템이 잘 이루어져 가고 있다. 한인 교회로는 사바나 한인 장로교회(담임목사 백성식), 비전교회(담임 임송본), 제일한인침례교회(담임 김병식), 한인순복음교회(담임 김진규), 예수사랑교회(담임 이승희) 등 5개 교회가 있다. 또 한국식당 3개, 한국식품점 3개, 한인경영 일식점 4개, 태권도장 1개 등의 한인업소들이 있으며 화순산업에서 한인회를 많이 돕고 있다. 

다음은 남부 앨라배마 한인회 임원진이다. 김화자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은 오숙자, 총무부장에 크리스티 리, 서기에 정희옥, 봉사부장에 안복순,박태옥이며 서무부장에 황보순규, 청년부장에 황보해길, 재무부장에 장현상씨이다. 이사장은 장효상씨이며 이사로는 백정남, 이기환, 지연식, 지연개, 이낙희, 설종길, 이승의, 김미녀이다. 역대 한인회장으로는 1대에서 4대 회장까지 박장율(1982-1985)이며 5대 백정남(1985-1987), 7대 황보문(1990-1992), 8대 장효상(1992-1994), 9대 이기환(1994-1996), 10대 장현상(1996-1998), 11-12대 김미녀(1998-2002), 13-14대 정연웅(2002-2006), 15대 이승의(2006-2008), 16대 김미녀(2008-2010) 회장을 거쳐 17대 김화자(2010-2012) 회장이다.   



김학규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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