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귀넷, 스페인어 투표용지 제공될까?

by 박언진기자 posted Dec 0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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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센서스, 소수계위한 언어서비스 제공 리스트 포함  
당국 "이번 결정에 대해 의논중" 공식입장 밝히지 않아 

“히스패닉계 유권자들을 당연히 도와줘야 합니다.” 
귀넷카운티 선거당국은 연방유권자권리 준수 차원에서 스페인어를 주언어로 구사하는(영어에 서툰) 유권자들을 도와주는 것이 마땅한다고 연방센서스국이 발표했다고 귀넷데일리포스트지가 보도했다.  귀넷카운티는 연방센서스국이 연방선거법 섹션203조를 준수해야 하는 전국 263개의 비영어권 주민들이 많은 신규 선거구 리스트에 포함됐다. 연방선거법 섹션 203조에 따르면 선거상황을 이해할 수 없는 비영어권 인구 분포가 많은 선거구에서는 투표에 대비한 언어 서비스를 소수계 주민들을 위해 제공해야 한다. 조지아주의 경우 이번에 선정된 귀넷카운티가 유일하게 소수계 주민들을 위한 언어 서비스 제공 지역이다. 이번 결정에 대해 귀넷카운티의 조 소렌슨 대변인은 “연방센서스국의 결정에 대해 의논하고 있다”며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그러나 소수계 커뮤니티, 특히 히스패닉계 리더들은 이번 센서스국의 발표에 대해 절대적으로 환영하고 있다. 조지아라티노공직자협회(GALEO)와 ‘라티노저스티스(LatinoJustice)’는 이미 1년전에 이번 대선에서 이중언어 투표 용지를 제공해야 한다고 귀넷카운티 당국에 요청을 했기 때문에 이번 결정에 대해 크게 기뻐했다. GALEO의 제리 곤잘레스 디렉터는 “영어 구사 능력과 상관없이 투표는 미국 시민으로서 중요한 권리”라며 “귀넷카운티의 라티노 유권자들에게 스페인어로 도움을 제공해야 한다는 연방센서스국의 결정에 대해 기쁘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번 연방센서스국의 업데이트 리스트에 게재된 총 263개 선거구에는 투표 가능한 연령대의 미국 시민권자들이 2170만명 거주하고 있다.   
연방센서스국에 따르면 귀넷카운티에서는 투표 가능한 히스패닉계 시민권자들이 4만5283명 거주하고 있다. 이들 중에서 1만555명은 집에서 스페인어를 구사하며 영어는 그렇게 잘 구사하지 못한다. 또한 750여명의 히스패닉계 투표 가능 연령의 시민권자들은 초등학교 5학년 이하의 교육 수준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지아주 내무부에 따르면 귀넷카운티에서는 2만6904명의 히스패닉계 유권자들이 등록했다.  



박언진기자 ejpark@atlant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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