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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교회를 돌아보겠습니다"

by 김중열기자 posted Dec 0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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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멤버십 강화...목회 노하우 나누고 차세대 지원

[인터뷰] 한인교회협의회 송상철 신임회장

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가 정기총회를 지난 29일 개최하고 알파레타 소재 새한장로교회 송상철 목사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송상철 신임회장을 만나 일문일답을 나눴다.

△취임 소감은?
“부족한 제게 교회협의회를 섬기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는 반면 부담스럽기도 하다. 애틀랜타 교협은 다른 지역보다 화목해서 좋다. 수고하신 전임 임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단체를 유익한 방향으로 끌어가도록 노력하겠다.”
△내년도 사업방향은?
“다섯가지로 요약된다. 
먼저는 교협 멤버십을 강화하고자 하며 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겠다. 기존까지는 임원회로 1달에 한 번씩 모이고 있는데, 이 시각에 교단별로 모여서 좌담도 하고 개 교회들의 목회 현장들을 알리는 기회를 삼으려고 한다. 또한 평신도 리더들과 함께 회원교회들을 돌아볼 것이다. 
둘째는 애틀랜타 한인교회들이 골고루 잘 성장하도록 하겠다. 목회 연구 모임, 설교 모임 등을 상설화하며, 이민목회를 연구해 각 교회들이 서로의 노하우를 나누도록 하겠다. 목사들 중 전문성을 가진 분들도 많은데, 각자의 소스를 나누면 좋겠다.
애틀랜타 인구가 10만이라는데 이중 2만정도가 교회에 참석한다. 나머지 8만을 전도해야 한다. 
세번째는 우리의 젊은이, 2세들을 키우는 방향이다. 대각성 전도집회를 할 때도 차세대를 위한 장학금을 조성해 각 교회가 추천하는 인재들에게 지급하고자 한다.
네번째는 건전한 목회 토양을 조성해 이단 등 불건전한 사상 경계하고자 한다.
다섯번째는 교협차원의 단기 선교다. 최근 쿠바가 열렸는 데, 교회들이 협력선교하는 것도 좋겠다.“
△이민교회가 강화해야 할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 가?
“이민자들의 외로움과 상처를 교회가 어루만지고 치유하는 것은 꼭 필요하다. 그러나 이런 사랑방 중심의 교제가 장기화되면 영적인 분위기로 나아가기가 어렵다. 
이제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 복음을 전하고 깊이 생각하는 것이다. 거듭나 새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는 역사가 있어야 한다. 
사랑방이 1단계였다면 영이 거듭나는 2단계로 가야한다. 3단계는 복음전도이며 다음은 제자화, 성령화 마지막으로 헌신, 선교하는 단계까지 나아가야 한다.“
△임원회 모임을 확대한다고 했는데?
“교협은 한 달에 한 번씩 임원회를 했다. 그 임원회를 확대해서 회원교회를 5-10개 교회로 나눠 각 목회자들을 함께 만나, 목회하는 이야기를 듣고 각 교회를 소개하려고 한다.
또한 장로들로 구성된 평신도 대표들이 가칭 ‘개척교회 격려 사역팀’을 결성해 개척교회를 순방해서 같이 예배드리고 격려하며, 회원교회를 돌아보려 한다.
△당부하고 싶은 말은?
“지역사회에서 사회 봉사, 행사 참여 위해 교협 관계자들을 불러주심에 감사한다. 다만, 교협 목회자들이 자신의 교회를 목회하고 있으므로 이 점을 배려해 주셨으면 좋겠다. 
사실 주일예배, 수요예배, 고난주간 등등의 시간에는 행사 참석이 어렵다.“
△새한교회 다목적건물은?
“이달 말 완공예정이다. 어린이, 청소년이 교회에 많이 왔는데, 아직 체육관이 없었다. 이 건물이 완성되면 부족한 클래스 룸을 보충하고 대형 공연, 예배공간으로 사용될 것이며 지역 커뮤니티에게도 오픈할 것이다.
내년 1월15일 극동방송어린이 합창단의 이웃초청 공연이 계획돼 있으며 이어 1월22일 입당예배를 겸해 장로, 권사, 안수집사 등 총 20여명의 임직식이 예정돼 있다.“

송상철 목사는 총신대학교를 졸업하고 합동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 리버티 신학교에서 신학 석사(Th.M), 리폼드 신학교에서 목회학박사를 취득했으며 1996년 2월 새한장로교회를 개척해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바 있다. 

김중열 기자 jykim@atlantachosun.com

사진_DSC01501.jpg
교협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새한장로교회 송상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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