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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이제부터가 중요합니다"

by 김언정기자 posted Nov 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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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총영사관 개설 40주년 기념식 지난 30일 개최

 

애틀랜타 총영사관 개설 40주년 기념식이 지난 30일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개최됐다.
이상호 부총영사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각 한인단체 관계자들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는 조중식 호프웰 인터내셔널 회장, 배기성 애틀랜타 한인회장, 손환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장, 조성혁 민주평통 회장 등이 전했다. 축도는 송상철 한인교협 회장이 맡았으며 이은자 전 미주한인재단 회장에게는 감사장이 수여됐다. 특히 한인 차세대 대표단체인 한미연합회(KAC) 마이클 박 지회장이 단체소개 및 오는 7일 벅헤드에서 열리는 행사에 대해 알렸다.
조중식 회장은 “40주년 개관식을 축하한다. 동남부 6개주 25만명의 동포들과 주류사회를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171개 한국기업들과도 협조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으며 배기성 회장은 “애틀랜타 한인사회가 미주에서 주요 3개 도시로 성장하기까지 총영사관이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손환 회장은 “동남부 한인들에게 더욱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달라”고 말했고 조성혁 회장은 “오늘날 한인사회의 발전은 동포들의 노력과 영사관의 뒷받침이 있어 가능했다. 차세대 육성 및 발전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기조연설에서 김성진 총영사는 ‘한인 차세대 육성 지원 방안’에 대해 전했다. 김총영사는 내년 애틀랜타 임기를 끝으로 6개 정부를 거친 36년간의 외교관 생활을 마무리하게 된다.
차세대 육성을 위해 한인사회가 지향해야할 점에 대해 김 총영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주류사회와 맞물려 한인사회에서도 세대교체와 함께 차세대들의 성장세가 확연히 드러나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이들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나? 아직 많은 부분이 미흡하다”면서 “한인단체 내분, 취약한 재정구조, 이사진 활동 검토, 주류사회 소통 부족 등의 문제들이 해결돼야 한다. 차후 10년동안 한인사회는 더욱 발전할 것이다. 하지만 차세대 육성 대책을 지금부터 마련하지 않는다면 이들의 미래는 낙관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단체별로 작은일부터라도 차근히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총영사는 “내년봄 오랜 숙원사업이던 애틀랜타 교육원이 개소한다. 이를 통해  차세대 육성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대한 관심을 갖고 많은 예산을 투입할 것이다. 한인사회에서도 차세대 리더 발굴 및 육성에 힘을 모아 달라”고 덧붙였다.
김총영사는 “외국 행사에 참석하면 언제나 테마가 있고 이에 부합한 연사가 초청된다. 특정 사업 및 단체에 필요한 펀드레이징 행사도 더불어 진행된다. 하지만 한인행사에서는 공유점 및 지향점이 무엇인지 지침이 없어 아쉬움을 남긴다”면서 “공통의 아젠다를 찾을 필요가 있다. 이민정책, 세금개혁안, 의료보험 개선안 등 다양하다. 힘을 모아 문제점들을 원점에서부터 검토하고 이를 개선해 나가는 노력을 기울여주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김언정기자 kim7@atlantachosun.com



애틀랜타 총영사관 개설 40주년 기념식이 노크로스 한인회관서 열리고 있다.

영사관 전체.jpg


영사관 전체 2.jpg


김성진 총영사가 '차세대 육성 지원 방안'에 대해 연설하고 있다.

총영사 줌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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