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픈 시리아 어린이를 고쳐주세요“

by 김중열기자 posted Dec 0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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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월드비전, 오는 11일 후원집회 개최

애틀랜타 한인들이 시리아 난민 어린이들을 위해 뜻을 모은다.
애틀랜타 월드비전 운영위원회(회장 신윤일)가 시리아 난민 어린이들을 위한 연합집회를 오는 11일 오후 5시 노크로스 소재 실로암한인교회에서 개최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날 LA에서 애틀랜타를 방문한 월드비전본부 미주한인 총책임자 크리스토퍼 전 목사는 “한인교회들이 남미 등 선교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나, 시리아 난민들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전하고 “사실 현지 사정이 너무 좋지 않아, 후원을 위해 애틀랜타를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집회는 시리아 관련 동영상 상영, 설교, 특별 헌금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집회 후에는 저녁식사도 제공한다.
집회 강사는 마릴리 피어스 던커 여사로서 월드비전 창시자 밥 피어스 목사의 자녀다. 전목사는 “던커 여사는 한국 교회에 대한 사랑이 크다”며 “고 한경직 목사를 양아버지처럼 생각하며, 고인의 임종시에도 자리를 지켰다”고 했다. 
후원금은 시리아 난민중 특히 심한 부상을 당한 9-14세의 어린이들을 위한 치료 및 재활에 사용되며, 난민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식수, 식량, 생필품 등을 제공하게 된다. 주최측은 12월말까지 후원금을 모금할 예정이다. 
전 목사는 “시리아 어린이들이 강제노동은 물론 부모가 사살되는 광경을 직접 목격하기도 한다”고 전하고 “일부 아이들은 충격이 너무 커서 울지도 못하는 지경이다. 많은 분들이 돕고 있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한 현실이다”고 했다. 
월드비전은 625전쟁 당시 UN종군기자였던 밥 피어스 목사가 한인고아들을 위해 시작했으며 현재 100여국에서 아동후원, 식수사업, 교육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신윤일 운영위원장은 “우리는 625때 우리를 도와줬던 월드비전에 사랑의 빚을 지고 있다”며 “교계 뿐아니라, 애틀랜타 한인사회 전체가 전세계에서 가장 도움이 필요한 시리아난민들을 위해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실로암한인교회, 비전교회, 중앙교회, 예수소망교회, 펫잇빌 침례교회 등이 참여하며 애틀랜타한인회, 교회협의회, 목사회, 원로목사회 등도 협조한다. 
한편, 월드비전 애틀랜타운영위원회는 2013년 캄보디아 사랑의 가방 보내기(500개), 2014년 이디오피아 우물파기(2개 우물/5만달러) 등을 지원한 바 있다.(문의=770-846-1600 △행사장주소=1870 Willow Trail Parkway Norcross, GA 30093)

김중열 기자 jykim@atlant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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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일 위원장(앞줄 가운데)과 월드비전 애틀랜타운영위원회가 한인들의 후원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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