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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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교협, 차기회장에 송상철 목사 선출

by 김중열기자 posted Nov 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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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정기총회 개최...부회장엔 김성구 목사

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가 정기총회를 지난 29일 알파레타 소재 새한장로교회에서 개최하고 송상철 목사를 차기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행사는 1부 예배, 2부 회무처리 순서로 진행됐으며, ‘미주 한인교회가 회복해야 할 10가지 문제’라는 제목으로 송상철 목사가 설교했다. 송목사는 “한국교회는 전통적으로 새벽기도, 매복심방 등등으로 열정을 다했는 데, 이 열정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교협은 조지아대학교(UGA)에서 영어권 한인청년들을 위한 교회를 시작한 C2M 대니 박, 캐더린 리박 목사 부부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어 정윤영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는 회원점명, 신규회원 가입, 2017년 임원 선출, 신임회장 인사, 기타 안건처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회장은 현 부회장이 자동승계를 원칙으로 하는 회칙에 따라 송상철 현 부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차기 부회장은 각 교단의 순서에 따라 선출하는 회칙에 따라, 이사회가 침례교단을 선택하고, 이 중 빛과소금교회 김성구 목사를 추천했다. 이에대해 총회 회원들이 만장일치의 찬성함에 따라 김성구 목사가 차기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한해가 금방 지나간 것 같다”고 말한 정윤영 회장은 “대선 등 중요한 것과 여러 어려운 환경에서도 함께 수고한 임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신임회장을 도와서 앞으로도 교협을 위해 협조하겠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송상철 신임회장은 “부족한 저를 교협을 섬기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면서도 부담스럽다”고 소감을 전하고 “수고하신 전임 임원들의 노고를 이어 유익한 방향에서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송 신임회장은 다섯가지 사업방향을 제시했다.
먼저는 멤버십 강화 및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를 제시했으며, 이어 △건강한 교회 활성화를 통한 노하우 공유 및 전도 △차세대 지원 △건전한 목회 토양 정착 및 불건전한 사상 경계 △교협차원의 단기 선교 등을 언급했다.  
또한 신임 이사장으로는 한병철 목사, 이사회 서기로는 정윤영 목사가 각각 선출됐다.
신규회원 가입 건도 처리됐다. 예수섬김교회와 전정희 목사는 교회와 목사 회원으로, 이미 가입된 애틀랜타한인장로교회는 백성식 목사가 목사 회원으로 가입됐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주 애틀랜타목사회 회장으로 선출된 오흥수 목사 등도 참석했다. 오목사는 “애틀랜타지역의 교협과 목사회가 쌍날개처럼 잘 날아올라 서로 협조하고 섬기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중열 기자 jykim@atlantachosun.com

사진_DSC01491.jpg
신구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성구 신임부회장, 송상철 신임회장, 정윤영 직전회장.

사진_DSC01493.jpg
송상철 신임회장(오른쪽)이 교협 깃발을 인계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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