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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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전역에 회개운동 일어나야"

by 김언정기자 posted Nov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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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한인사회 '국난 극복을 위한 구국기도회' 19일 개최


화요기도회와 군선교연합회 동남부지회가 주최하고 한기모 및 미동남부 국가안보단체협의회가 주관한 ‘국난 극복을 위한 구국 기도회’가 지난 19일 시온연합감리교회에서 열렸다.
미주기독교총연합회(미기총) 동남부지회와 동남부한인회총연합회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한 이번 기도회에는 김학규 본보 고문의 소개로 김동욱 미기총 동남부 공동회장, 손환 동남부 연합회장, 이혁 조지아한인상의 회장 등이 내빈 인사를 전했다. 특히 미기총의 전영현 목사는 이날 기도회 참석차 필라델피아서 방문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출애굽기의 금송아지 숭배에 비통해 하는 모세의 기도편을 인용해 조국의 국난 대처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영현 미기총 회장은 “모세의 교훈에서 배울 수 있듯이 진정한 회개를 통해 지금의 혼돈을 극복해야 한다. 신앙적 굳건함을 가지고 조국의 현 시국 사태 해결을 위해 드리는 진정한 기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기철 안보협회 회장은 “대한미국은 현재 총체적인 국난과 혼란의 소용돌이 속에서 최대의 난국을 맞고 있는 상황에 처해 있다”면서 “국가의 안위와 장래를 염려하는 우리의 현 시국을 매우 안타깝고 우려하는 마음으로 바라보며 국민의 민의와 소망에 부합하는 해결책으로 조속히 명쾌하게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성명서를 통해 “온 동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가 부족하였고, 영적인 지도와 모범을 보이지 못했고, 동포들간 갈등과 분열에 연루되었고,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였다”면서 “모든 국민이 공동 책임감을 느끼고 애국하지 못했던 것을 나라사랑으로 바꾸고 조국에 대해 무관심했던 죄를 뉘우치고 이웃의 아픔을 함께하는 일에 동참해야 한다. 한반도 전역에 모든 국민이 회개하는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의 하야나 탄핵은 국회나 사법기관이 합법적인 절차로 해결해야 하며 대통령과 국무위원은 하나님의 국민 앞에 철저하게 회개하고 반성해 차후 대한민국에 부정부패가 사라지도록 해야 한다”면서 “국정 통치권이 갑자기 붕괴되어 전시 체제 못지 않은 상황에 처한 조국의 안보가 흔들리지 않도록 육해공군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한반도의 국정을 약화시켜 현대판 식민주의화로 나가는 물결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언정기자 kim7@atlantachosun.com


국난 극복을 위한 구국 기도회에서 성명서를 채택하고 있다.

국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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