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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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효성, 앨라배마대학에 장학금 전달

by 김언정기자 posted Dec 0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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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법인 한국어강좌 관련 기금 기탁


효성USA법인이 지난 29일 지법인 사업장이 있는 앨라배마 주립대에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앨라배마 주립대에서 진행된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효성USA법인 관계자들을 비롯해 로버트 피어스 부총장, 로버트 올린 자연과학대학장, 더글라스 라이트풋 언어원장 등 학교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어 강좌를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8명의 학생들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효성 사업장이 있는 앨라배마주는 인근 조지아, 테네시주 등의 동남부 지역들과 함께 약 1만6000명의 한국인과 50여 한국계 진출기업이 상주하고 있는 지역으로서 해당 대학에 대한 한국어 과정 지원은 현지 기업으로서는 유일한 지원임이 매우 의미있게 여겨지고 있다.
로버트 올린 학장은 “금년에 개설된 한국어 고급과정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고 나아가 인턴쉽 제도 등의 산학협력 프로그램도 희망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효성USA법인 이종복 법인장은 “ 한국어 강좌가 더욱 활성화되어 현지 진출기업에서의 인적 수요 공급은 물론 다방면의 양국간의 교류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효성이 지원하는 앨라배마 주립대는 1831년에 설립되어 미식축구에서 최다 우승기록을 갖고 있는 등 미국남부를 대표하는 명문대학으로써 효성은 한국문화를 전파하고 양국간의 문화교류를 넓히는 목적으로 동대학에 2015년부터 한국어 교육과정에 장학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효성USA는 세계시장 1위인 타이어 보강재를 비롯해 자동차용 카펫 및 원사 등 자동차산업용 소재를 현지에서 생산해 GM과 굿이어 미쉐린 등 완성차 및 타이어 회사들에 공급하고 있다.


김언정기자 kim7@atlantachosun.com


효성USA가 앨라배마대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효성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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