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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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애틀랜타 만화경

by 박언진기자 posted Dec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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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제복 생명도 소중합니다”
Ο… “파란 제복의 생명도 소중합니다.” 업무 수행 도중 총격 부상을 입거나 숨지는 사례들이 조지아주에서도 잇달아 발생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조지아수사국(GBI)에 따르면 중부 조지아에서 12일 이른 새벽에 2명의 경관이 범죄 용의자의 체포 영장 업무를 수행하던 도중 총격을 맞고 부상을 입었다. GBI의 J.T.리켓슨 대변인에 따르면 총격은 12일 새벽 2시 10분경 바이런시에서 발생했다. 부상 입은 두 경관 중에서 윌리엄 패터슨 경관은 메이컨에 소재한 내비센트 헬스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퇴원했으나 다른 경관인 제임스 윈씨는 중태로 외과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윈 경관은 바이런 경찰국에서 4년 이상 근무했으며 패터슨 경관은 2개월 경력을 가지고 있다. 한편 지난 11월 초 이후 조지아주에서는 5명의 경관이 총격 피해를 입었다. 가장 최근에는 아메리커스에서 2명의 경관이 무장한 용의자의 총격으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현상금이 7만달러까지 내걸렸던 용의자는 자살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룬룬의 우아하고 행복한 딸들 
Ο… 애틀랜타 동물원의 새로운 슈퍼 스타인 쌍둥이 자이언트 팬더 새끼들의 이름을 갖게 됐다. 지금까지는 ‘새끼 A’와 ‘새끼 B’로 불려졌던 이 귀여운 쌍둥이 팬더는 두 마리 다 암컷으로 이제부터 '야룬(Ya Lun)’과 ‘시룬(Xi Lun)’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다. 이름의 뜻은 ‘룬룬의 우아하고 행복한 딸들’이라는 의미이다. 이들은 룬룬과 룬룬의 오랜 파트너인 양양의 6번째와 7번째 자손이다. 중국에서 출생 후 100일째 되는 날 이름을 주는 전통을 따라 애틀랜타 동물원에서도 아기 팬더 출생 후 100일째 되는 날 이름을 지어주고 있다. 룬룬과 양양은 1997년 중국에서 태어난 후 애틀랜타 동물원에는 1999년 11월 도착한 이후 줄곧 동물원의 슈퍼스타로 군림해왔다. 특히 이들 커플은 8년 후인 2007년 첫번째 새끼인 메이란을 낳아서 전국적인 조명을 받았으며 암컷인 첫째 메이란 이후 이들 커플은 수컷 시란과 포(Po)를 역시 인공수정을 통해 낳았다. 지난 11월 중국으로 보내진 쌍둥이 팬더 메이룬과 메이환은 향수병에 걸렸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3년전 애틀랜타 동물원에서 태어나 자란 이 팬더들은 미국에서 출생한 첫 쌍둥이 팬더들이다. 이들은 11월 5일 중국 청두에 위치한 자이언트 판다 연구소로 보내졌다. 룬룬과 양양이 중국 정부의 '판다 외교' 프로그램에 따라 미국에 대여되면서 중국정부와 맺은 협약 때문이다. 메이룬과 메이환은 애틀랜타 동물원과 판이한 중국에서 문화 충격을 겪고 있다. 이 쌍둥이 팬더들은 영어로 된 명령에만 응답하나 중국의 조련사들은 높은 수준의 영어를 구사할 수 없어 이들 사이 언어 장벽이 일단 문제이다. 또한 이들 팬더들은 중국 음식을 먹기를 거부하고 있다. 메이룬과 메이환은 미국 크래커를 무척 좋아해 중국 팬더들이 즐겨 먹는 중국식 찐빵은 입에도 대지 않고 있다. 청두에서 이 쌍둥이 팬더들을 관리하는 조련사는 미국 크래커를 제공할 때 조금씩 중국 빵과 섞어서 제공하며 메이룬과 메이환의 입맛을 바꾸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조련사는 쌍둥이 팬더들에게 중국 쓰촨성 말도 조금씩 가르치고 있다. 

점수 충분히 오르지 못했네…
Ο…귀넷카운티에 소재한 중국계 바비큐 레스토랑이 보건부의 위생검사에서 35점을 받은 후 다시 받은 재검사에서도 49점으로 또 낙제했다.둘루스에 소재한 중국계 식품점인 '만리장성(Great Wall)' 슈퍼마켓 내 소재한 ‘베스트 BBQ’에서는 올해 상반기 중에는 위생검사 25점을 받는 전력도 가지고 있다. 

박언진기자 ejpark@atlant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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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룬과 시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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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 슈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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