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조지아 가뭄해소 '희망' 보인다

by 박언진기자 posted Nov 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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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강우 예보로 대형산불 진압 새 국면 기대 


조지아주의 활활 타오르는 산불의 완전 진압에 대한 희망이 보이고 있다. 
북부 조지아에서 이미 4만8000에이커 이상의 부지가 화재로 인해 전소된 상황이고 아직도 불길이 꺼지지 않고 있지만 이번 한 주 동안 강우 소식으로 인해 한결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조지아주를 포함해 동남부 전역에서는 아직도 33개의 대형 화재들의 산불 기세가 맹렬한 상태이다. 지난 한 달 동안 차타후치-오코니 국립 삼림 지역에서는 4만8670에이커으로 추산되는 엄청난 규모의 면적을 이 화마가 삼키웠다. 알래스카주에서 메인주 출신의 6000명 넘는 소방대원들이 조지아와 노스캐롤라이나, 테네시, 앨라배마 등 6개 동남부 지역의 산불 진압에 투입된 상황이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산불을 잠재울 우 있는 유일하고 가장 확실한 방법은 현재로서는 인력으로 불가능한 상황까지 도달했다. 다행히 국립기상청은 동남부 지역에 이번 한 주 동안 반가운 강우 예보를 전하고 있다.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에서는 29일 오전 중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90%이며 30일은 100%이다.  
조지아와 이웃한 노스캐롤라이나 서부 지역의 경우에는 현재 11개 진행되고 있는 산불 중에서 5건이 절반이 넘는 진압 수준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11개 산불 중에서 규모가 큰 2개 산불은 여전히 주경계에 소재한 사우스 캐롤라이나와 조지아주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트랜스빌바니아(Transylvania) 카운티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피킨스카운티에 소재한 피나클 마운틴의 화재와 조지아주 경계에 소재한 록마운틴 산불이다. 전자의 경우 250명 정도의 인력이 현재 투입되고 있으며 40% 가량 진압 수준을 나타내고 있고 후자 역시 600명 가량이 투입된 가운데 아직 40%의 진압 수준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귀넷카운티를 포함한 북부 조지아주 대부분의 지역들에서 가뭄으로 인해 주민들의 야외 급수 사용이 한 주에 2회로 제한되고 있다. 귀넷을 포함한 52개카운티의 가뭄 레벨이 2단계로 격상돼 해당 지역 조지아 주민들은 짝수 숫자의 주소에 거주하는 경우 수요일과 토요일에만 야외 급수가 허용되며 홀수 숫자의 주소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목요일과 일요일에만 야외에서 물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급수 시간도 오후 4시부터 오전 10시 사이로 제한된다. 분수대 사용과  세차, 호스 사용, 분수대, 거리 물청소 등도 금지되며 소화전 사용도 제한돼 소방관들이 다루거나 공공 안전 용도로만 사용될 수 있다.  

박언진기자 ejpak@atlant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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