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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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한인 차세대 모국 이웃에 사랑 전했다

by 김언정기자 posted Dec 0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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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수학 동포 젊은이들 소외계층 나눔 참여


모국에서 수학중인 재외동포 차세대들이 소외계층을 위한 훈훈한 연말 나눔 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재외동포재단 및 국내외 차세대, OKFriends봉사단원, 안산시민 등 145명이 함께 한 ‘2016재외동포재단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가 지난 3일 안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렸다.
재단측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접 담근 2000포기 김치와 5kg쌀 300포를 서울 대림동 지구촌 사랑나눔, 안산 고려인 마을, 광주 고려인 마을 등에 전달했다.
주철기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모국에 체류중인 해외동포 차세대들과 국내 봉사 단원들이 어우러져 함께 자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했다는 점에 뿌듯함을 느낀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차세대들이 한민족 고유문화 체험을 통해 자신의 뿌리를 인식하고 더불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들을 향후에도 증진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에 참가한 한 차세대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일은 무척 뜻깊었다”면서 “앞으로도 이처럼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는 행사에 자주 참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8일에는 해외에서 온 재단 장학생 10명이 서울 성북구 보문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에게 연탄 600장을 배달했으며 ‘북한 어린이를 돕기 위한 목도리 뜨기’ 활동도 진행해 추운 겨울 얼어붙은 이웃의 삶에 훈훈한 온정을 전했다.


김언정기자 kim7@atlantachosun.com


동포 차세대.jpg


'사랑의 김장 나누기' 에서 재외동포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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