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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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앨라배마 땅콩축제 오세요"

by 박언진기자 posted Oct 3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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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탄 ‘내셔널 피넛 페스티벌’ 개막

    

‘앨라배마’ 하면 땅콩이 특산물이다. 특히 도탄시의 경우 자칭 ‘전세계 땅콩의 수도’라고 불리운다. 앨라배마는 매년 전국에서 땅콩 재배 양으로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도탄시 ‘전국 땅콩 축제(National Peanut Festival)’의 명성은 널리 알려졌다. 올해 도탄 땅콩 축제는 4일 개막, 오는 13일까지 매일 계속된다.
도탄의 1회 피넛 축제는 1938년 11월 10일 개최됐다. 당시 3일간 계속됐던 축제에서는 미인 대회와 퍼레이드 등이 함께 열렸으며 무엇보다 당시 남부 농업에 획기적인 발전의 계기를 가져다 준 일명 땅콩박사로 불렸던 ‘조지 워싱턴 카버 박사’가 게스트 스피커로 초청돼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1941년까지 매년 계속됐던 땅콩축제는 2차 세계대전 관계로 중단된 후 1947년 재개, 오늘까지 이르고 있다. 축제 장소는 US 하이웨이 231 사우스에 소재한 페어그라운드이며 더 자세한 축제 문의는 홈페이지(http://nationalpeanutfestival.com)에서 할 수 있다. 
한편 도탄 외에도 땅콩 생산으로 유명한 앨라배마주의 엔터프라이즈에는 “우리는 목화를 갉아먹었던 벌레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 이 벌레는 우리에게 번영의 계기를 주었고 ‘하면 된다’는 신념을 주었다”라는 문장이 새겨있는 돌탑이 서 있다. 이 돌에는. “목화벌레들이여, 다시 한번 그대들의 노고에 감사를 바친다”라는 말도 적혀있다. 원래 엔터프라이즈는 목화가 주요 산업이었으나 1895년 목화벌레 떼의 극성으로 주민들은 기근과 실직의 아픔을 맛보게 되었다. 그러나 주민들은 포기하지 않고 목화를 모두 뽑아내 그 곳에 땅콩을 심었다. 당시에는 화학제품의 옷감으로 산업이 대체되면서 목화산업이 사양산업으로 바뀌게 되는 시점으로 오히려 앨라배마주는 목화 벌레 덕분에 이미 땅콩으로 작물을 대체해 그 후에 오는 불경기의 영향을 받지 않고 세계적인 땅콩 주산지로 명성을 날리며 큰 유익을 얻었다. 더욱이 그 많았던 목화벌레들의 배설물이 땅콩재배에 큰 비료 역할로 작용해 땅콩 수확에 엄청난 도움을 줬다고 알려진다. 

박언진기자 ejpark@atlant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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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땅콩축제에서 즐거워하고 있는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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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탄 내셔널 피넛 페스티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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