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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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문화

색소폰 선율에 열정을 담았습니다

by 김언정기자 posted Dec 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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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이인성 공연 지난 11일 둘루스서 성료

 

로맨틱 색소포니스트 루카스 이인성의 애틀랜타 앵콜 공연이 지난 11일 오후8시 둘루스 레드 클레이 극장에서 열렸다.
이정헌 변호사의 환영사로 문을 연 이번 공연에는 한인들을 비롯해 주류사회 청중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현지 게스트 보컬 및 로컬 뮤지션들과 호흡을 맞춘 이번 공연에서는 ‘Go to the Sea,’ ‘February Blooming Flower,’ ‘Merry-Go-Round of Life,’ ‘Happy Together,’ ‘It’s Been While,’ ‘It Came Upon a Midnight Clear,’ ‘Fighter,’ ‘Affection,’ ‘Scratch’ 등 총 10개의 곡들이 연주됐으며 70년대 후반 발표된 사랑과 평화의 ‘한동안 뜸했었지’와 한인들의 애창곡 김수희의 ‘애모’를 비롯해 크리스마스 캐롤곡 및 팝디바 셀린디온의 ‘The Power of Love’도 선보여 청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앵콜 곡으로는 아리랑 및 어메이징 그레이스도 연주됐다.
오후 10시 넘어서까지 진행된 공연에 열광한 청중 김나래(둘루스, 45)씨는 “지난 7월 열린 애틀랜타 첫 공연보다 더욱 신나고 알차게 준비된 것 같다”면서 “루카스의 청중들과 호흡하는 공연 덕분에 한국에서의 향수를 자아내는 색소폰 연주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인성 색소포니스트는 이번 애틀랜타 공연을 발판으로 향후 연주 무대를 전 세계로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그는 “내년에는 중국활동을 본격화할 것이며 북미 공연도 준비해 미국 50개주 및 캐나다 투어 공연을 통해 동포들의 희로애락을 음악으로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언정기자  kim7@atlantachosun.com


루카스 이인성의 색소폰 공연이 열리고 있다.

 

루카스 공연 22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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