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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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애틀랜타, 이번 주도 반가운 비소식

by 박언진기자 posted Dec 0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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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6일 메트로 강우확률 각각 80%, 90%

 

 

하늘이 조지아주 가뭄 해갈을 돕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주 비소식에 이어 이번 주도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에서 반가운 강우 예보가 이어진다.

축축한 비소식이 이어진 주말에 이어 5일에도 메트로 전역에서는 100%에 가까운 90%의 강우 확률을 보이고 있으며 6일도 80% 비가 내릴 확률을 보이겠다. 7일은 비소식이 하루 쉬었다가 8일도 역시 메트로 애틀랜타에 반가운 비소식이 기다리고 있다.  

이번 강우는 가장 극심했던 조지아 북부 패닌카운티의 산불 완전 진압에 가장 크게 일조했다. 또한 강우 덕분에 타주에서 급히 투입된 소방대원들도 집으로 돌아가 가족들의 품에서 오랜만의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됐다고 AJC는 전했다. 가장 최근 보고인 지난 1일 기준으로 북동주 조지아의 록마운틴 산불도 절반이 이미 넘어선 63%의 진압 국면에 들어갔다. 강우가 조지아주 산불 진압에 일조한 것은 사실이나 조지아주 산림청에 따르면 오는 15일까지는 완전 진압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조지아주 삼림청 관계자는 “2주전 하루 80건 가까이 이르렀던 산불 신고에 비하면 상황이 많이 나아졌다고 안도했다.  

그러나 불씨가 완전히 꺼지지 않고 남아있을 수 있어 어느 순간에라도 재점화돼 다시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이다. 또한 귀넷카운티를 포함해 아직도 가뭄 레벨 2단계인 조지아주 52개카운티 주민들은 야외 급수가 제한된다. 2단계 가뭄 단계 지역에 거주하는 조지아 주민들은 짝수 숫자의 주소에 거주하는 경우 수요일과 토요일에만 야외 급수가 허용되며 홀수 숫자의 주소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목요일과 일요일에만 야외에서 물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급수 시간도 오후 4시부터 오전 10시 사이로 제한된다

 

박언진기자 ejpark@atlantachosun.com

1.jpg

동남부 전역의 가뭄, 산불이 이번 강우로 크게 해소됐다. 사진은 1일 테네시 개틀린버그의 전소된 주택가 및 차량들의 피해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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